'40홈런' 5명이 모두 다른 국적.. MLB 역대 '최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샌디에이고)가 올 시즌 메이저리그 40홈런 대열에 합류했다.
타티스 주니어의 40홈런으로 올 시즌 빅리그에서 40홈런 타자는 모두 5명이 됐다.
야구 통계업체 '스태츠 바이 스태츠'에 따르면 빅리그에서 한 시즌에 먼저 40홈런에 도달한 5명이 각기 다른 국적의 선수로 구성된 것은 역사상 처음이라고.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타티스 주니어는 2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 파크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홈 경기에서 7회말 시즌 40호 대포(1점)를 때려냈다.
2019년 빅리그 데뷔 후 단 3년 만에 40홈런 타자가 된 것.
타티스 주니어의 40홈런으로 올 시즌 빅리그에서 40홈런 타자는 모두 5명이 됐다.
타티스 주니어에 앞서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토론토·46개), 살바도르 페레즈(캔자스시티·46개), 오타니 쇼헤이(LA 에인절스·45개), 마커스 세미엔(토론토·41개)가 40홈런 고지를 밟았다.
이 5명의 국적이 모두 다르다는 점도 눈에 띈다. 게레로 주니어는 캐나다, 페레즈는 베네수엘라, 오타니는 일본, 세미엔은 미국, 타티스 주니어는 도미니카공화국 국적 선수다.
야구 통계업체 ‘스태츠 바이 스태츠’에 따르면 빅리그에서 한 시즌에 먼저 40홈런에 도달한 5명이 각기 다른 국적의 선수로 구성된 것은 역사상 처음이라고.
한편, 게레로 주니어와 타티스 주니어는 또 다른 이정표를 세우기도 했다. 미국 언론들은 빅리그 역사상 22세 이하 선수 2명 이상이 40홈런을 기록한 것은 올 시즌이 최초라고 전했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TV북마크] 장미란 확 달라진 근황 (ft.다이어트) (노는언니2)
- 김종국도 울고 갈 72세 임성훈 근육질 몸매
- [DA:할리우드] ‘섹스 앤 더 시티’ 윌리 가슨 사망→동료★ 추모
- 김구라, 늦둥이 아빠됐다 “최근 둘째 출산” [공식입장]
- 나영석 PD, 이젠 정말 프로 방송인…백종원 ‘백스피릿’ 출연
- 김희정, 원피스 속 비키니…쩍 갈라진 허벅지 근육 [DA★]
- 서유리, 전 남편 비난 “괴롭더라, 잘생긴 남편 보고 싶은데” (동치미)
- 일타강사 박세진, ADHD+불안장애 고백? “일상생활 불가능” (금쪽 상담소)
- ‘19금 원나잇’ 뭐라 표현했길래…딘딘 경악 “너무 충격” (내편하자3)
- 혹시 전현무? 박나래 폭로 “한혜진, 3년 7개월 전쯤 결별” (내편하자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