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석진, 軍 가혹행위 폭로 "맞아서 부었는데 '살쪘냐'고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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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하석진이 과거 군 복무 시절 당한 가혹행위를 폭로했다.
하석진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 '하석진'에서는 '전경 출신 하석진이 (D.P) 보다 킹받은 순간들'이란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하석진은 "훈련소 6주 정도 됐을 때 어디로 배정받는지 알게된다. 끝까지 호명이 되지 않으면 전투 경찰(이하 전경)로 뽑힌 것"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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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석진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 '하석진'에서는 '전경 출신 하석진이 (D.P) 보다 킹받은 순간들'이란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그는 군 복무 시절을 추억하며 "당시 난 인간 병기인줄 알았는데 그냥 대학생이다"라며 당시 사진을 공개했다. 하석진은 "훈련소 6주 정도 됐을 때 어디로 배정받는지 알게된다. 끝까지 호명이 되지 않으면 전투 경찰(이하 전경)로 뽑힌 것"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D.P.' 속 한 캐릭터를 꼽으며 "이렇게 새벽에 집합시키는 선임이 있었다. 그 선임이 캐릭터에 안맞게 개를 너무 사랑했다. 그런데 한 강아지가 젓병을 물려도 우유를 안 먹더라. 그래서 나까지 막내 4명을 불렀다"라며 하석진은 선임이 막내들 상의를 벗긴 후 젓을 물리게 했다고. 그는 "난 안 먹을 줄 알았지만 진짜 먹더라. 막내 시절 슬픈 기억이다"라고 전했다.
또한 "전경 민원인과 직원 차를 구분했어야 했다. 좋은 직원들은 '직원이다'하지만 기분 안좋은 직원들은 '교육시켜'라고 한다. 그러면 끌려가서 맞았다"라며 "부대마다 다르겠지만 전경은 폭력에 대한 관용, 관대함이 있었다. 지금 얘기하다 보니 기억이 난다. 아직도 흉터가 남아있다"라고 밝혔다.
그는 맞아서 부은 얼굴을 살찐 걸로 오해받은 적도 있었다고 전했다. 하석진은 "전날 고참에게 엄청 맞아 부은 상태로 새벽 근무를 섰다. 그때 당직 부사관이 날 봤다. 난 '누가 이렇게 때렸냐'라고 말할 줄 알았는데 '살만한가 보다. 얼굴에 왜 이렇게 살이 쪘냐'고 말하더라"고 덧붙였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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