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 헝다·FOMC 등 반영..코스피, 3127.58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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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증시가 긴 휴장 기간 발생한 대외 이벤트를 반영하며 소폭 하락 마감했다.
△LG화학(+8.42%) △셀트리온(+3.27%) △삼성SDI(+0.83%) △삼성전자(+0.26%) △기아(+0.12%) 등은 상승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가운데 에이치엘비(-4.71%)△카카오게임즈(-4.57%) △SK머티리얼즈(-1.00%) △펄어비스(-0.24%) 등은 하락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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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0.94% 내린 1036.26으로 장 종료
[더팩트|윤정원 기자] 국내 증시가 긴 휴장 기간 발생한 대외 이벤트를 반영하며 소폭 하락 마감했다. 중국 헝다 그룹 채무상환 불이행 위기에 약세를 보이긴 했지만,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 (FOMC) 정례회의 결과가 완화적이었다는 소식 등에 낙폭을 줄인 모습이다.
23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2.93포인트(-0.41%) 내린 3127.58로 장을 마쳤다. 투자자별로 보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3099억 원, 2273억 원을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55831억 원어치를 사들였다.
업종 가운데 △철강금속(-3.57%) △은행(-2.09%) △비금속광물(-1.92%) △건설업(-1.79%) △종이목재(-1.76%) △증권(-1.61%) △기계(-1.4%) △운수장비(-1.37%) △서비스업(-1.26%) 등은 떨어졌다. 반면 △통신업(+1.95%) △의료정밀(+1.75%) △화학(+1.55%) △운수창고(+1.46%) 등은 상승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의 희비는 엇갈렸다. △카카오(-3.77%) △SK하이닉스(-1.40%) △삼성바이오로직스(-1.39%) △NAVER(-0.74%)△현대차(-0.24%) 등은 내리막길을 걸었다. △LG화학(+8.42%) △셀트리온(+3.27%) △삼성SDI(+0.83%) △삼성전자(+0.26%) △기아(+0.12%) 등은 상승 마감했다.
지난 17일 상장한 뒤 2거래일을 맞이한 현대중공업의 경우, 전 거래일 대비 1만2400원 (-11.12%) 하락한 9만9100원에 장을 마쳤다. 차익 실현에 나선 공모주 투자자들의 매물이 나오면서 주가가 하락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9.86포인트(-0.94%) 내린 1036.26으로 거래를 종료했다. 개인이 650억 원가량을 순매도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43억 원, 138억 원을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가운데 에이치엘비(-4.71%)△카카오게임즈(-4.57%) △SK머티리얼즈(-1.00%) △펄어비스(-0.24%) 등은 하락 마감했다. △셀트리온제약(+6.77%) △엘앤에프(+5.50%) △CJ ENM(+3.66%) △에코프로비엠(+2.75%) △셀트리온헬스케어(+1.78%) △알테오젠(+0.63%) 등은 올랐다.
garde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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