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체라 "AI 얼굴인식 솔루션으로 사무실 출입 관리"..'에어패스' 금융기업에 설치

방은주 기자 2021. 9. 23.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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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영상인식 기업 알체라(대표 황영규)는 경영컨설팅 및 여신금융기업 케이클라비스자산운용 사무실에 AI 얼굴인식 출입관리 솔루션 '에어패스(AIIR Pass)'를 설치했다고 23일 밝혔다.

'에어패스'는 알체라의 핵심 기술인 AI얼굴인식 기술을 적용한 솔루션으로 출입자를 빠르고 정확하게 가려냄으로써 특정 장소에 대한 출입자 관리를 돕는 시스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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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방은주 기자)인공지능(AI) 영상인식 기업 알체라(대표 황영규)는 경영컨설팅 및 여신금융기업 케이클라비스자산운용 사무실에 AI 얼굴인식 출입관리 솔루션 '에어패스(AIIR Pass)'를 설치했다고 23일 밝혔다.

'에어패스'는 알체라의 핵심 기술인 AI얼굴인식 기술을 적용한 솔루션으로 출입자를 빠르고 정확하게 가려냄으로써 특정 장소에 대한 출입자 관리를 돕는 시스템이다. 이날 케이클라비스 여의도 IFC 내 사무실 입구에 설치가 완료됐다.

현재 국내 대부분의 기업은 출입카드를 활용하거나 출입자의 지문을 인식하는 방식으로 출입관리를 하고 있다. 출입카드는 도난 우려와 함께 출입자가 카드를 반드시 소지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고, 지문 인식은 기기 접촉에 따른 위생 문제가 야기된다. 반면 '에어패스'는 AI얼굴인식을 기반으로 출입카드를 소지해야하는 불편함을 해소했다. 또 기기와 접촉하지 않고도 빠르고 정확히 출입자를 판별할 수 있다.

알체라의 에어패스가 케이클라비스 사무실 입구 앞에 설치된 모습.

또,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와 오픈API를 통해 기업의 시스템에 빠르게 연동할 수 있으며, 기존의 모바일 기기에도 쉽게 적용할 수 있어 범용성이 높고 경제적이라고 알체라는 밝혔다. 황영규 알체라 대표는 "기업이 '에어패스'를 도입하면 출입 관리에 시간과 인력을 크게 줄이면서 높은 보안성을 확보할 수 있다"면서 "알체라의 AI 얼굴인식 솔루션은 높은 신뢰도를 바탕으로 핀테크, 여권발급, 미국 캘리포니아 주의 산불감지, 일본 카지마 건설의 직원 근태관리 솔루션 등에 활용되면서 다양한 국내외 산업의 레퍼런스를 쌓아왔다”고 밝혔다. 황 대표는 "알체라의 AI얼굴인식기술이 사람들의 일상을 안전하게 하는데 활용될 수 있도록 범용적이면서도 혁신적인 솔루션 개발에 힘 쏟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알체라는 지난 8월 미국 국립표준기술연구소(NIST)의 얼굴인식 성능 테스트(FRVT)에서 출입국심사대 사진촬영 부문에서 국내 1위, 글로벌 12위로 최상위권에 올라 기술 경쟁력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바 있다.

방은주 기자(ejbang@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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