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美 백악관 3차 반도체 화상회의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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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와 인텔 등 반도체 제조사가 백악관이 소집하는 반도체 관련 3차 화상 회의에 참석한다.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삼성전자, 인텔, 애플, 마이크로소프트(MS) 등 정보기술(IT) 기업과 GM, 포드 등이 23일(현지시간) 열리는 백악관 화상회의에 참여한다.
로이터는 익명 소식통을 인용, 팻 겔싱어 인텔 CEO가 회의에 참석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지난 4월과 5월 개최된 1·2차 반도체 화상 회의에서는 최시영 삼성전자 파운드리사업부장(사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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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와 인텔 등 반도체 제조사가 백악관이 소집하는 반도체 관련 3차 화상 회의에 참석한다.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삼성전자, 인텔, 애플, 마이크로소프트(MS) 등 정보기술(IT) 기업과 GM, 포드 등이 23일(현지시간) 열리는 백악관 화상회의에 참여한다.
로이터는 익명 소식통을 인용, 팻 겔싱어 인텔 CEO가 회의에 참석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삼성전자를 비롯한 나머지 기업의 대표가 참여할 것이라 전하면서 특정 인물을 언급하진 않았다. 지난 4월과 5월 개최된 1·2차 반도체 화상 회의에서는 최시영 삼성전자 파운드리사업부장(사장)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지나 레이먼드 미 상무부 장관과 브라이언 디스 백악관 국가경제위원장이 주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세계적으로 심화하는 반도체 공급 부족 대응책과 반도체 공급망 이슈를 중점적으로 다룰 것으로 예상된다. 코로나 19 대유행 이후 반도체 공급 부족으로 인해 자동차 생산에 차질을 빚는 현 상황을 타개할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권동준기자 djkw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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