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소식] 25일 백제문화제 개막..온·오프라인 병행

양영석 입력 2021. 9. 23. 16:14 수정 2021. 9. 23.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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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7회 백제문화제가 25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공주와 부여 일대에서 온·오프라인 병행 방식으로 진행된다.

24일 오전 부여 천등산에서 혼불 채화를 시작으로 사실상 축제 공식 일정이 시작된다.

공주시는 무령왕의 업적을 알리는 '갱위강국 웅진'을, 부여는 '백제문화의 꽃 사비'를 주제로 뮤지컬, 전통 공연 등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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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문화제 야경 [연합뉴스 자료사진]

(공주=연합뉴스) 제67회 백제문화제가 25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공주와 부여 일대에서 온·오프라인 병행 방식으로 진행된다. 24일 오전 부여 천등산에서 혼불 채화를 시작으로 사실상 축제 공식 일정이 시작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를 고려해 공식 개·폐막식을 열지 않지만, 25일 공주 미르섬과 부여 부소산에서 간단한 개막 행사를 연다.

공주시는 무령왕의 업적을 알리는 '갱위강국 웅진'을, 부여는 '백제문화의 꽃 사비'를 주제로 뮤지컬, 전통 공연 등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코로나19 사태로 축제장을 찾지 못하는 관광객들은 온라인으로 축제 프로그램을 관람할 수 있다.

예산지역 급식소·음식점 145곳 국산 김치 사용 인증

(예산=연합뉴스) 예산지역 급식소와 음식점 145곳이 국산 김치 사용 인증 제도에 참여한다.

100% 국산 재료로 만든 김치를 구매하거나, 김치를 직접 만들어 사용하는 업소를 국산 김치 자율표시위원회가 심사를 거쳐 인증해주는 제도다.

인증 기간은 1년이며, 위원회에서 해마다 국산 김치 사용 여부를 점검해 재인증한다.

예산지역 공공기관 구내식당 3곳, 학교 급식소 45곳, 어린이집 18곳, 지역아동센터 8곳 등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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