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키친 운영 ㈜슈퍼메이커즈, 210억 규모 시리즈B 투자 유치

이윤정 입력 2021. 9. 23. 16:13 수정 2021. 10. 18.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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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가게 브랜드 슈퍼키친을 운영하고 있는 ㈜슈퍼메이커즈는 총 210억 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23일 밝혔다.

시리즈A에 이어서 이번에도 팔로우온 투자에 참여한 유성욱 ES인베스터 상무는 "현재 약 2조 원 규모로, 연평균 20%씩 빠르게 성장하는 신선-HMR(반찬) 시장에서 슈퍼키친이 안정적인 포지셔닝을 구축했고, 향후 식품을 다루는 국내 최고의 플랫폼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평가한다"며 "오프라인에 온라인 판매유통 역량이 더해진다면 보다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브랜드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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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반찬가게 브랜드 슈퍼키친을 운영하고 있는 ㈜슈퍼메이커즈는 총 210억 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23일 밝혔다.

신규 투자사로 블루런벤처스, 위벤처스, 시그나이트, 키움인베스트먼트가 참여했고, 기존 투자사인 ES인베스터, KT인베스트먼트, 현대기술투자, 퓨처플레이, CKD창업투자, 하나벤처스가 후속 투자를 결정했다.

(사진제공=슈퍼메이커즈)
슈퍼메이커즈는 지난해 6월 시리즈A 투자유치 이후 빠르게 서비스를 성장시키며 약 1년 만에 시리즈B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이번 기업가치는 800억으로 평가받았다.

슈퍼메이커즈는 고객의 경험을 처음부터 끝까지 책임진다는 신념으로 생산과 판매 모두를 직접 관리하는 반찬 중심의 신선제품 플랫폼 브랜드다. 기존 업계 관행상 식품을 만드는 제조 업체는 제조만 담당하고 이후 판매와 유통은 전문 업체에 납품하여 맡겼다. 반대로 판매에 특화된 리테일 업체는 제조는 전문 외주업체에 맡기는 것이 일반적이다. 반면, 슈퍼키친은 생산, 물류, 판매를 모두 책임지며 서비스 완성도를 높였다.

이진호 슈퍼키친 대표는 “냉장 식품은 위생적이고 전문적으로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것의 유통, 관리 과정에서 품질이 크게 좌지우지된다. 고객을 넘어서 국민건강과 밀접한 음식을 다루는 기업인 만큼, 우리 사업의 본질은 제품 품질과 고객 신뢰라는 믿음으로 사업을 펼치고 있다”고 설명했다.

슈퍼키친은 이번 투자자금을 고객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개발과 온라인몰 신설에 투입할 계획이다. 실제 회사는 올해 말 온라인 베타버전을 선보일 예정이다. 더불어 수도권에 제2 센트럴 키친을 추가로 세우고 IT기술을 접목함으로써 향후 증가할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몰을 커버한다. 스마트 물류시스템도 접목해 보다 빠른 시간 내 신선한 제품을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시리즈A에 이어서 이번에도 팔로우온 투자에 참여한 유성욱 ES인베스터 상무는 “현재 약 2조 원 규모로, 연평균 20%씩 빠르게 성장하는 신선-HMR(반찬) 시장에서 슈퍼키친이 안정적인 포지셔닝을 구축했고, 향후 식품을 다루는 국내 최고의 플랫폼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평가한다”며 “오프라인에 온라인 판매유통 역량이 더해진다면 보다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브랜드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윤정 (yunj725@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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