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호 경기도의원, 연천초 학교단위 공간혁신사업 논의

2021. 9. 23. 16: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의회 유상호 의원(더불어민주당·연천)은 지난 17일 연천상담소에서 연천교육지원청 경영지원팀 관계자들과 연천초 학교 단위 공간혁신사업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천교육지원청 경영지원과장은 "연천초등학교는 46년 경과 건축물로 지난해 정밀안전진단 결과 D등급 판정을 받아 구조물에 대한 보수·보강 및 내진 보강, 기타 노후시설 개선 등을 통해 학교 전면 재구조화 사업을 지원해 미래학교로의 전환 유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도의회 제공

경기도의회 유상호 의원(더불어민주당·연천)은 지난 17일 연천상담소에서 연천교육지원청 경영지원팀 관계자들과 연천초 학교 단위 공간혁신사업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천교육지원청 경영지원과장은 “연천초등학교는 46년 경과 건축물로 지난해 정밀안전진단 결과 D등급 판정을 받아 구조물에 대한 보수·보강 및 내진 보강, 기타 노후시설 개선 등을 통해 학교 전면 재구조화 사업을 지원해 미래학교로의 전환 유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유상호 의원은 “당연히 미래를 꿈꾸는 아이들이 좋은 환경에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면서도 “하지만, 앞으로 연천군이 발전하면 학생 수가 늘어날 가능성도 있으므로 설계를 할 때 미래의 학생 수를 생각해 설계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야외활동을 할 수 있는 운동장 공간도 확보해 달라”라고 요청했다.

유 의원은 “110년 된 연천초등학교가 미래를 위해 멋지게 새로 태어나 역사와 전통을 가진 명문학교가 될 수 있도록 도의원으로서 적극적인 노력과 함께 예산확보에 힘을 쏟겠다”고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밀리터리 인사이드 - 저작권자 ⓒ 서울신문사 -

Copyright © 서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