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뛰고 싶어..다른 팀 갈 거야' 헨더슨, 맨유에 1월 이적 시장 임대 요청

반진혁 기자 입력 2021. 9. 23.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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딘 헨더슨(24,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임대 이적을 추진 중이다.

영국 매체 <더 선> 은 23일(한국시간) "헨더슨은 맨유에 1월 임대 이적을 요청했다"고 전했다.

이어 "헨더슨은 잉글랜드 대표팀 승선을 위해 필요한 출전 기회를 얻길 원한다. 임대 이적을 통해 자신의 가치를 임명하기를 열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헨더슨은 셰필드 유나이티드 임대 생활을 마치고 맨유로 복귀하면서 다비드 데 헤아와 본격적인 주전 경쟁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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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 반진혁 기자]

딘 헨더슨(24,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임대 이적을 추진 중이다.

영국 매체 <더 선>은 23일(한국시간) "헨더슨은 맨유에 1월 임대 이적을 요청했다"고 전했다.

이어 "헨더슨은 잉글랜드 대표팀 승선을 위해 필요한 출전 기회를 얻길 원한다. 임대 이적을 통해 자신의 가치를 임명하기를 열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헨더슨은 셰필드 유나이티드 임대 생활을 마치고 맨유로 복귀하면서 다비드 데 헤아와 본격적인 주전 경쟁을 알렸다.

지난 시즌 중후반부터는 헨더슨이 데 헤아를 제치고 맨유의 골문을 차지하면서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는 듯보였다.

하지만, 변수가 생겼다. 헨더슨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전력에서 이탈해 회복에 매진했고, 그 사이 다시 데 헤아가 주전을 꿰찬 것이다.

헨더슨은 지난 시즌 유로파리그 결승전부터 이번 시즌 초반까지 데 헤아와의 경쟁에서 밀려 단 한 경기도 출전하지 못한 상황이다.

계속해서 벤치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자 헨더슨은 결단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임대 이적을 통해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기를 원하며 맨유에 1월에 팀을 나갈 것을 요청했다.

STN스포츠=반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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