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6:00

주용진 2021. 9. 23.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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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산 코로나19 백신 개발 진척도는…3상 진입 1종·2상 진행 4종

국내에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개발이 진행 중인 가운데 임상 시험을 진행 중인 백신이 총 10종인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국립감염병연구소에 따르면 국내에서 개발하는 백신 가운데 임상 3상에 진입한 백신이 1종, 2상 시험 중인 백신이 4종, 1상 시험 중인 백신이 5종이다. 3상 시험에 진입한 백신은 합성항원 백신이다.

전문보기: http://yna.kr/NFRPqKrDA41

■ '헝다 쓰나미'에 불안한 中경제…'시스템적 위기' 가능성 주목

중국 2위 부동산 개발 업체 헝다(恒大·에버그란데)의 채무불이행(디폴트)이 사실상 초읽기에 들어간 가운데 '헝다 쓰나미'의 충격파가 중국 경제에 광범위하게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안 그래도 당국의 고강도 규제로 인한 빅테크(대형 정보통신기업) 등 민영 부문 위축,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세계적인 공급망 병목 현상 등으로 최근 중국에서 경기 둔화 조짐이 뚜렷하게 나타난 가운데 '회색 코뿔소'에 비유되는 헝다 사태까지 터지며 중국의 경제 불안이 한층 커지게 됐다.

전문보기: http://yna.kr/kDRYqKQDA45

■ 野 "이재명 깊숙이 관여"…특검·국조 요구서 제출

국민의힘과 국민의당은 23일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의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과 관련, 특별검사 도입 법안과 국정조사 요구서를 제출했다. 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와 국민의당 권은희 원내대표를 비롯해 양당 소속 의원 107명(국민의힘 104명, 국민의당 3명) 전원이 발의자·요구자로 참여했다. 특검법안의 공식 명칭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예비후보의 대장동 개발 관련 특혜 제공 및 연루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이다.

전문보기: http://yna.kr/QDRGqKIDA4w

■ 암행 경찰관 뜬다…내일부터 디지털성범죄 위장수사

경찰이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디지털 성범죄를 수사할 때 신분을 숨기거나 위장할 수 있게 된다. 경찰청은 '아동·청소년의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이 24일부터 시행된다고 23일 밝혔다. 개정안에 따라 경찰은 신분을 밝히지 않고 범죄자에게 접근해 범죄와 관련된 증거·자료를 수집할 수 있다. 범죄 혐의점이 충분하다고 판단되면 법원의 허가를 받아 학생 등으로 신분을 위장해 수사할 수 있다.

전문보기: http://yna.kr/oDRaqKQDA4t

■ 6·25 산화한 68명, 70년만에 조국으로…문대통령 "감회 깊다"

6·25전쟁에서 산화한 68명의 전쟁 영웅이 70년 만에 가족의 품으로 돌아온다. 한미 양국은 22일 오후 3시(현지시간) 하와이 호놀룰루 히캄 공군기지 19격납고에서 유해 상호 인수식을 열었다. 하와이에서 봉환을 기다리던 국군전사자 유해 68구와 미군 유해 6구를 서로 인계하는 행사다.

전문보기: http://yna.kr/rDRVqKRDA4F

■ 농산물·서비스가격 오르는데 전기료 인상까지…소비자물가 비상

8년 만에 전기료 인상이 단행됨에 따라 서민들의 물가 부담이 가중될 것으로 우려된다. 전기료 인상이 가뜩이나 고공행진을 이어온 소비자물가 상승 압력을 더욱 키울 것으로 예상되는 탓이다. 23일 정부와 한국전력은 오는 10월 1일부터 적용되는 4분기(10~12월) 연료비 조정 단가를 전 분기보다 3.0원 오른 kWh당 0.0원으로 책정했다.

전문보기: http://yna.kr/dDRnqKqDA4P

■ "주택 주요 수요자는 30∼40대…공급 신호 아랑곳없이 매입"

현재 무주택 상태인 30∼40대는 주택 구매 의지가 있더라도 대출 규제 등으로 수도권에 주택을 매입할 여력이 부족한 상황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23일 신용평가기관 코리아크레딧뷰로(KCB)의 주택 매수자 자료를 기반으로 작성한 '수도권 무주택 30·40대 주택 구매 여력 분석' 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서울·경기 등 수도권 주택시장의 주요 수요자는 30∼40대이며 이들은 정부의 공급 신호에 구애받지 않고 자산·금융 등을 활용해 주택을 매입하는 특성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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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천향대서울병원서 코로나 확진 45명 발생…"돌파감염 추정"

서울 용산구 순천향대학교 부속 서울병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해 40여 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23일 순천향대병원에 따르면 추석 연휴가 시작하기 전인 지난 17일 순천향대 서울병원 한 병동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지금까지 총 45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서울시에서 집계한 순천향대 서울병원 확진자 수를 다소 웃도는 수치다. 이날 서울시에서는 용산구 한 병원과 관련한 확진자 수가 총 37명으로, 서울지역 확진자만 34명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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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부터 개인 공매도 위한 주식 최소 90일 빌릴 수 있다

개인 투자자가 공매도를 위해 주식을 빌리는 기간이 현재 60일에서 90일로 연장되고 만기 연장도 가능해진다. 금융위원회는 11월 1일 차입분부터 개인대주제도를 이용하는 투자자의 주식 차입 기간을 60일에서 '90일 더하기 알파'로 연장한다고 23일 밝혔다. 현재 개인대주제도의 차입 기간은 1회, 60일로 설정돼 있어 이를 연장하려는 투자자는 만기일에 상환 후 재대여 절차를 밟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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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은 부총재 "미국 연준 통화정책 정상화 예상보다 빠를 수도"

이승헌 한국은행 부총재는 지난 22일(현지 시각) 끝난 미국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 회의 결과에 대해 "시장 예상과 대체로 부합했지만,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통화정책 정상화 속도가 예상보다 빨라질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부총재는 23일 오전 한은 통화정책국장, 국제국장, 금융시장국장 등이 참석한 '상황점검 회의'를 주재하며 이런 의견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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