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특수교육원, 학생 맞춤형 치료프로그램 등 운영

김재광 2021. 9. 23. 15: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특수교육원은 특수교육대상 학생을 위해 물리·작업치료, 언어 재활 등 11개 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신체 발달, 학교 적응, 사회성 발달 촉진을 위한 치료 프로그램으로 교육대상 학생이 필요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특수교육치료사, 위탁치료사, 치료바우처(기관) 지원 형태로 운영 된다.

특수교육원은 2018년 특수교육 대상자 4022명 중 2661명(66.16%)의 치료를 지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충북특수교육원은 특수교육대상 학생을 위해 물리·작업치료, 언어 재활 등 11개 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신체 발달, 학교 적응, 사회성 발달 촉진을 위한 치료 프로그램으로 교육대상 학생이 필요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특수교육치료사, 위탁치료사, 치료바우처(기관) 지원 형태로 운영 된다. 주 1회 이상, 월 12만 원(1년 144만원) 범위에서 지원된다.

특수교육원은 2018년 특수교육 대상자 4022명 중 2661명(66.16%)의 치료를 지원했다. 2019년(대상 3981명) 2977명(74.78%), 2020년(4136명) 2943명(71.16%)이 치료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올해 상반기 4111명 중 3140명(76.4%)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신청은 지역 교육지원청에 하면 된다. 치료지원전담팀 심의를 거쳐 대상자로 선정되면 예산 범위 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특수교육원은 자비로 통학하는 학생과 동행하는 보호자를 위해 버스 요금(교통카드 단가)도 지원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kipoi@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