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이숙, 가짜 사망설 유포자 법적 대응 "오늘(23일) 고소장 접수" [공식입장]

최혜진 기자 2021. 9. 23.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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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서이숙 측이 가짜 사망설을 퍼트린 누리꾼을 상대로 고소장을 접수했다.

서이숙은 지난 7월에도 비슷한 형태의 가짜 뉴스로 인해 사망설에 휘말렸다.

계속되는 사망설에 소속사 측은 21일 "명절이 지나고 고소를 진행할 예정이다. 계속 가짜 뉴스가 나와 확실한 조치를 취해 책임을 묻는 방향으로 고소할 계획"이라며 법적 대응을 예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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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이숙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배우 서이숙 측이 가짜 사망설을 퍼트린 누리꾼을 상대로 고소장을 접수했다.

23일 서이숙의 소속사 퀀텀이엔엠 관계자는 스포츠투데이에 "오늘(23일) 마포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했다"며 "사이버 수사팀에서 최선을 다해 수사할 것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또한 관계자는 연이어 발생한 사망설에 유감을 표했다. 그는 "처음 사망설이 발생했을 땐 장난이라 생각해 웃으며 넘겼다. 그러나 두 번째 이런 일이 터지게 되자 다시는 이런 일이 없어야 된다고 판단, 서이숙과 상의 후 고소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앞선 2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서이숙이 전날 자택에서 심장마비로 사망했다는 기사 캡처 사진이 게재됐다. 해당 게시물엔 특정 언론 매체, 기자 이름이 적혀 있기도 했다.

그러나 이는 누리꾼이 악의적으로 작성한 가짜 뉴스로 밝혀졌다. 서이숙은 지난 7월에도 비슷한 형태의 가짜 뉴스로 인해 사망설에 휘말렸다.

계속되는 사망설에 소속사 측은 21일 "명절이 지나고 고소를 진행할 예정이다. 계속 가짜 뉴스가 나와 확실한 조치를 취해 책임을 묻는 방향으로 고소할 계획"이라며 법적 대응을 예고한 바 있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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