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장춘시에 '한국철도 홍보관' 개관

2021. 9. 23.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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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한국철도공사)이 중국 장춘시(길림성) 한중국제협력시범구 한중도시관에 기업 홍보관을 개관했다고 23일 밝혔다.

한중도시관은 동북아 국제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한국의 지자체 및 기업을 소개하는 21만m² 규모의 컨벤션 센터다.

한국철도 홍보관은 72m² 규모로 코레일을 소개하고 한중 국제교류를 강화하는 내용으로 꾸며졌다.

△코레일 주요 사업 소개 △고속철도 운영 노하우 △중화권 관광객 유치를 위한 관광열차 등 다양한 콘텐츠를 1년 간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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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간 KTX, 관광열차 등 한국철도 우수성 알려
"대륙 철도 요충지 장춘에서 국제 교류 노력"
코레일이 중국 장춘시에서 한국철도 홍보관을 만들었다. [코레일 제공]

[헤럴드경제=박일한 기자] 코레일(한국철도공사)이 중국 장춘시(길림성) 한중국제협력시범구 한중도시관에 기업 홍보관을 개관했다고 23일 밝혔다.

한중도시관은 동북아 국제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한국의 지자체 및 기업을 소개하는 21만m² 규모의 컨벤션 센터다.

한국철도 홍보관은 72m² 규모로 코레일을 소개하고 한중 국제교류를 강화하는 내용으로 꾸며졌다. △코레일 주요 사업 소개 △고속철도 운영 노하우 △중화권 관광객 유치를 위한 관광열차 등 다양한 콘텐츠를 1년 간 전시한다.

홍보관 내부엔 기업홍보 영상과 철도 사진, KTX 정밀 모형과 대륙철도 노선도 등이 전시돼 있다. 국내 우수 철도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지원을 위한 홍보물도 비치했다.

정왕국 코레일 사장직무대행은 “대륙철도 연결노선 요충지인 장춘에서 대한민국 철도의 우수성을 알리고 국제교류와 협력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umpcu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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