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법률센터 지역민 '법문화포럼'..국립대육성사업 일환

유순상 2021. 9. 23.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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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는 법률센터가 오는 28일부터 내달 14일까지 총 5차례에 걸쳐 대전 및 세종지역 주민, 학생, 공무원, 연구원 등을 위한 법문화포럼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손종학 법률센터장은 "국립대학육성사업을 시작하면서 추진한 법률문화포럼을 법문화포럼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중진 학자들을 대거 초빙, 품격 있는 강연이 이루어지도록 준비했다"며 "새롭고 독창적인 주제로 제공되는 이번 포럼에 지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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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28일부터 내달 14일까지 5차례 열려

충남대 법률센터 법문화포럼.(사진=충남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유순상 기자 = 충남대는 법률센터가 오는 28일부터 내달 14일까지 총 5차례에 걸쳐 대전 및 세종지역 주민, 학생, 공무원, 연구원 등을 위한 법문화포럼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국립대학육성사업 일환으로 지역주민에게 공간을 개방하고 문화프로그램을 제공, 소통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코로나19를 고려, 소수 인원만 대면으로 참석하고 나머지는 비대면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된다.

법과 역사, 철학 등 다양한 주제를 접목, 지역사회 법문화담론형성에 기여하면서,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참여자가 적극 질문하고 의견을 개진하도록 구성됐다.

오는 28일 '몸젠의 로마사'를 공동 번역하고 법학전문대학원에서 기초법(로마법 등)과 민법을 가르치고 있는 서울시립대학교 성중모 교수가 ‘법과 수사학’이라는 내용으로 문을 연다.

손종학 법률센터장은 “국립대학육성사업을 시작하면서 추진한 법률문화포럼을 법문화포럼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중진 학자들을 대거 초빙, 품격 있는 강연이 이루어지도록 준비했다”며 “새롭고 독창적인 주제로 제공되는 이번 포럼에 지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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