왁스 "홍석천, 나와 지상렬 연결해 주려고 했다"(컬투쇼)

현혜선 기자 2021. 9. 23.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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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왁스가 지상렬과이 인연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지상렬은 왁스를 두고 "정말 좋아한다. 팬이다. 노래를 들으면 인생을 다 맡겨보고 싶다"고 말했다.

김태균은 "홍석천이 왁스와 지상렬을 이어주려고 했다고 들었다. 사실이냐"고 물었다.

지상렬은 "왁스의 팬이었다. 꼭 한 번 만나 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 그러다가 행사장에서 우연히 만났는데, 내가 '구두약이에요'라고 인사했다가 분위기가 싸해졌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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왁스 / 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컬투쇼' 왁스가 지상렬과이 인연을 전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가수 왁스, 이기찬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스페셜 DJ로는 방송인 지상렬이 함께했다.

이날 방송에서 지상렬은 왁스를 두고 "정말 좋아한다. 팬이다. 노래를 들으면 인생을 다 맡겨보고 싶다"고 말했다.

김태균은 "홍석천이 왁스와 지상렬을 이어주려고 했다고 들었다. 사실이냐"고 물었다. 왁스는 "그렇다"고 답했다.

지상렬은 "왁스의 팬이었다. 꼭 한 번 만나 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 그러다가 행사장에서 우연히 만났는데, 내가 '구두약이에요'라고 인사했다가 분위기가 싸해졌다"고 설명했다.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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