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코로나19 백신접종률 올리기 안간힘

김경목 2021. 9. 23.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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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가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을 끌어올리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23일 도에 따르면 1차 접종을 마친 도민의 수는 112만8374명으로 73.8%(22일 오후 10시 기준)의 접종률까지 올라갔다.

도는 지난 14일부터 위탁의료기관에서 인플루엔자 예방 접종도 병행함에 따라 다종백신 취급에 따른 오접종 우려가 높다고 보고 오는 27일부터 주요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해 점검을 하는 등 안전 접종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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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본인 건강과 가족 건강 위해 오는 30일까지 사전예약
10월1~16일 위탁의료기관에서 모더나 백신 접종

[춘천=뉴시스] 김경목 기자 = 강원도가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을 끌어올리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23일 도에 따르면 1차 접종을 마친 도민의 수는 112만8374명으로 73.8%(22일 오후 10시 기준)의 접종률까지 올라갔다.

하지만 2차 접종률은 48.5%(74만2008명)로 절반을 넘지 못했다.

현재까지 18세 이상 도민 중 미예약자는 19만8000여명이다.

미예약자에 대한 사전예약 접수는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을 통해 오는 30일까지 진행된다.

사전예약을 하면 10월1~16일 위탁의료기관에서 모더나 백신으로 접종을 시행한다.

한편 예방접종센터에서는 3회차 지자체 자율 2차 접종과 미등록 외국인 등을 대상으로 얀센 백신 자율접종을 시행하고 있다.

위탁의료기관 390여 곳에서는 50대 장년층 2차 접종과 18~49세 청장년층 1차 접종이 시행되고 있다.

도는 지난 14일부터 위탁의료기관에서 인플루엔자 예방 접종도 병행함에 따라 다종백신 취급에 따른 오접종 우려가 높다고 보고 오는 27일부터 주요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해 점검을 하는 등 안전 접종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박동주 보건복지여성국장은 "현재까지 접종 기회가 있었으나 다양한 사정으로 예약을 하지 못했거나 접종받지 않은 도민께서는 본인 건강과 가족 안전을 위해 9월30일까지 미접종자 접종 기간에 반드시 사전예약 후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oto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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