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12회 광주여성영화제 단편경쟁 진출작 12편 선정 등

류형근 2021. 9. 23.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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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여성영화제 조직위원회는 12회 광주여성영화제(11월9일~14일) 단편부문 본선 진출작 12편을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광주관광재단은 오는 11월20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풍류 온 더 스트리트(on the Street) 체험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호국 작가는 서울과 광주 등에서 수십회의 개인전과 에꼴드 목포(일본, 중국), 한국·러시아전(러시아), 한국정예작가 초대전 등에 참여하며 작품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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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광주여성영화제 조직위원회는 12회 광주여성영화제(11월9일~14일) 단편부문 본선 진출작 12편을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이경호·허지은 감독의 '행인(왼쪽), 신유정 감독의 '4단지에 사는 인자' 작품. (사진=광주여성영화제 조직위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여성영화제 조직위원회는 12회 광주여성영화제(11월9일~14일) 단편부문 본선 진출작 12편을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선정작은 이경호·허지은 감독의 '행인'과 왕희송 감독의 '혈연', 전재연 감독의 '퇴직금', 이탁 감독의 '불모지', 홍민기 감독의 '봉합', 방현정 감독의 '쉿!', 김지원 감독의 '정글', 이영웅 감독의 '심부름', 백시원 감독의 '젖꼭지 3차대전', 신유정 감독의 '4단지에 사는 인자', 송예찬 감독의 '마리아와 비욘세', 남순아 감독의 '해피해피 이혼파티'이다.

본선에 오른 작품들은 한부모 가정, 가정폭력, 저소득 계층의 남매 이야기 등을 다루고 있다.

본선 진출작들은 영화제 기간에 상영되며 총 3개 부문의 수상작이 선정된다. 시상은 12회 광주여성영화제 폐막식에서 열린다.

광주관광재단, 체험관광 프로그램·팸투어 운영


광주관광재단은 오는 11월20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풍류 온 더 스트리트(on the Street) 체험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북구 충효동 왕버들, 환벽당, 취가정 3개의 장소에서 도보 코스를 통해 약 2시간 동안 진행된다. 노래로 즐기는 선비정신, 차담체험, 전통놀이, 퓨전국악 공연 등을 즐길 수 있다.

또 오는 25일 지역협력여행사를 대상으로 풍류여행 팸투어도 진행된다.

팸투어에서는 풍류 체험 관광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예결밴드'가 출연하는 제5회 풍류달빛공연도 즐길 수 있다.

전남대병원, 서양화가 이호국 초대전

전남대학교병원은 서양화가 이호국 초대전을 내달 4일까지 전남대병원 1동1층 갤러리에서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선을 그으며'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나무와 아이들을 소재로 한 작품 20여점이 선보인다.

이호국 작가는 서울과 광주 등에서 수십회의 개인전과 에꼴드 목포(일본, 중국), 한국·러시아전(러시아), 한국정예작가 초대전 등에 참여하며 작품활동을 하고 있다.

청년 큐레이터 예술장터 '미로마켓 온앤오프'


청년 큐레이터들이 기획한 소규모 예술장터 '미로마켓 온앤오프' 7회차 전시가 25일 광주 동구 향담갤러리에서 펼쳐진다.

'미로마켓 온앤오프'는 지역의 신진·청년 큐레이터와 작가에게 작품 유통 시장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번 행사는 '글쎄, 이걸 어떻게 말하나'를 주제로 김도영, 김소희, 오지인, 이혜리, 최나래 작가의 작품을 선보인다.

또 '미로마켓 온앤오프'는 온라인 방송을 통해 출품 작품을 살펴 볼 수 있으며 현장 관람은 30분당 4명까지 입장이 가능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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