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청, 현장지휘관 자격자 19명 첫 배출.."재난대응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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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은 '현장지휘관 자격인증제' 도입 후 최초로 인증 평가를 통과한 자격자 19명을 배출했다고 23일 밝혔다.
현장지휘관 자격인증제는 화재 등 재난 현장에서의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올해 4월 도입됐다.
1호 인증서를 받게 된 자격자는 중급 현장지휘관 소방경 11명, 초급 현장지휘관 소방위 8명 등 총 19명이다.
소방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체계적인 교육 훈련과정과 엄격한 인증 절차 운영을 통해 유능한 현장지휘관 요원을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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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소방청은 '현장지휘관 자격인증제' 도입 후 최초로 인증 평가를 통과한 자격자 19명을 배출했다고 23일 밝혔다.
현장지휘관 자격인증제는 화재 등 재난 현장에서의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올해 4월 도입됐다.
1호 인증서를 받게 된 자격자는 중급 현장지휘관 소방경 11명, 초급 현장지휘관 소방위 8명 등 총 19명이다.
이번 인증과정에는 총 34명이 참여해 합격률은 55.9%를 기록했다.
소방청은 이날 인증 평가를 통과한 대표 5명에게 인증서를 수여했다.
소방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체계적인 교육 훈련과정과 엄격한 인증 절차 운영을 통해 유능한 현장지휘관 요원을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소방청은 또 자격자 양성의 핵심 시설인 지휘역량강화센터를 전국 9개 소방학교에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kih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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