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 중국 창춘시에 '기업 홍보관' 개관

김양수 2021. 9. 23. 15: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철도(코레일)는 23일 중국 창춘(長春)시 한중국제협력시범구 한중도시관에 기업 홍보관을 개관했다고 이날 밝혔다.

한중도시관은 동북아 국제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한국의 지자체 및 기업을 소개하는 21만㎡ 크기로 조성된 컨벤션센터다.

한국철도 소개와 한중 국제교류 강화를 위해 72m² 규모로 마련된 홍보관에서는 ▲한국철도 주요 사업 ▲고속철도 운영 노하우 ▲중화권 관광객 유치를 위한 관광열차 등 다양한 콘텐츠를 1년 간 전시·홍보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1년간 KTX·관광열차 등 한국철도 알려…국제교류 강화

[대전=뉴시스] 23일 한중국제협력시범구 한중도시관에 개관한 한국철도(코레일) 홍보관.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한국철도(코레일)는 23일 중국 창춘(長春)시 한중국제협력시범구 한중도시관에 기업 홍보관을 개관했다고 이날 밝혔다.

한중도시관은 동북아 국제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한국의 지자체 및 기업을 소개하는 21만㎡ 크기로 조성된 컨벤션센터다.

한국철도 소개와 한중 국제교류 강화를 위해 72m² 규모로 마련된 홍보관에서는 ▲한국철도 주요 사업 ▲고속철도 운영 노하우 ▲중화권 관광객 유치를 위한 관광열차 등 다양한 콘텐츠를 1년 간 전시·홍보한다.

기업홍보 영상과 철도 사진, KTX 정밀 모형과 대륙철도 노선도 등을 전시하면서 국내 철도분야 중소기업들의 해외진출 지원을 위해 홍보물도 비치한다.

정왕국 한국철도 사장직무대행은 "대륙철도 연결노선 요충지인 창춘에 기업 홍보관을 1년간 운영하게 됐다"며 "대한민국 철도의 우수성을 알리고 국제교류와 협력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ys050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