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원정 앞둔 경남, "아직 승격의 기회가 있다"

김태석 기자 입력 2021. 9. 23.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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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FC가 부천 FC 원정 경기를 시작으로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겠다는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설기현 감독이 이끄는 경남은 다가오는 25일 오후 1시 30분 부천종합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2 2021 31라운드 부천 원정 경기를 앞두고 있다.

경남은 부천을 상대로 2021시즌 3전 2승 1무라는 호성적을 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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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경남 FC가 부천 FC 원정 경기를 시작으로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겠다는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설기현 감독이 이끄는 경남은 다가오는 25일 오후 1시 30분 부천종합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2 2021 31라운드 부천 원정 경기를 앞두고 있다. 단 여섯 경기만을 남겨두고 있는 상황인 만큼, 경남은 이 부천전을 시작으로 4위권 내 진입의 희망을 되살리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경남은 지난 30라운드 김천 상무전에서 멀티골을 터뜨린 에르난데스의 분투에도 불구하고 2-3으로 석패한 바 있다. 비록 지긴 했지만 공격력이 반등한 만큼 향후 승부에 대한 기대감을 품기에 충분했다. 다가오는 부천 원정에서도 이 공격력에 기대를 건다. 경남은 보도자료를 통해 "부천전은 반등한 공격력을 통해 승리를 가져와야 할 첫 관문이다. 아직 시즌이 남아있고, 승격의 기회가 있다"라는 점을 강조했다.

부천을 상대로 그간 강세를 보였다는 점도 경남이 희망을 품는 근거로 작용하고 있다. 경남은 부천을 상대로 2021시즌 3전 2승 1무라는 호성적을 내고 있다고 밝혔다. 가장 최근 맞대결에서는 2-0 완승을 거둔 바 있다. 경남은 부천전 강세를 통해 이번 시즌 마지막 맞대결에서도 분명 바라는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으리라 자신했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경남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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