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소상공인 재난지원금 30만∼100만원 지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논산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집합금지 등 행정명령을 받은 소상공인들에게 30만∼100만원의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23일 밝혔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4단계로 격상된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2일까지 집합금지나 영업제한 명령을 받은 11개 업종 2천668곳이 대상이다.
황명선 시장은 "영업 제한·금지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들에게 최소한의 생활 안정과 피해 보전을 위해 재난지원금을 지급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논산=연합뉴스) 조성민 기자 = 충남 논산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집합금지 등 행정명령을 받은 소상공인들에게 30만∼100만원의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23일 밝혔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4단계로 격상된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2일까지 집합금지나 영업제한 명령을 받은 11개 업종 2천668곳이 대상이다.
1그룹(유흥주점·단란주점·콜라텍·홀덤펍)은 100만원, 2그룹(식당·카페·노래연습장·실내체육시설)과 3그룹(독서실·스터디 카페·오락실·PC방)은 30만∼50만원씩 차등 지급된다.
거리두기 4단계 기간에 휴업 또는 폐업한 사업자도 신청할 수 있으나, 행정명령을 위반한 사업장은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다음 달 29일까지 업종별 담당 부서나 관련 협회에 신분증, 통장 사본, 사업자등록증 또는 영업신고증 사본 등 필요 서류를 갖춰 신청하면 된다.
황명선 시장은 "영업 제한·금지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들에게 최소한의 생활 안정과 피해 보전을 위해 재난지원금을 지급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말했다.
min365@yna.co.kr
- ☞ 51세 김구라, 늦둥이 아빠 됐다…첫째와 23살 차이
- ☞ 전자발찌 찬 성범죄자, 아내와 다투다 가위로…
- ☞ 피자 먹으러 갔다 산 복권이 5천억원에 당첨
- ☞ 20개월 영아 강간 살해범, 도주 중 심야 절도행각까지
- ☞ 中과학자들, 박쥐에 변종 코로나바이러스 전파 계획 세우고…
- ☞ '오징어 게임' 넷플릭스서 대박 친 배경에는…
- ☞ 우마 서먼 "나도 10대 때 낙태"…고백한 이유는
- ☞ 브라질 대통령 문전박대한 미국 식당…알고보니
- ☞ 무차별 흉기난동에 5명 사상 "평소 내 욕하고 다녀서"
- ☞ 여친 다툼에 흉기 들고 끼어든 40대 결국…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선천성 심장병 中여대생, 교수 강요로 달리기 후 사망" | 연합뉴스
- 코레일, 허가 없이 철도 들어간 유튜버 도티 고발 | 연합뉴스
- '금전 문제로 다투다가'…며느리에 흉기 휘두른 80대 긴급체포 | 연합뉴스
- 무허가 공기총으로 주택가 길고양이 쏴 죽여(종합) | 연합뉴스
- 미군이 드론으로 사살했다는 테러범, 알보고니 양치기 | 연합뉴스
- 대구 아파트서 10대 남녀 추락…병원 옮겨졌지만 숨져 | 연합뉴스
- 교사에게 '손가락 욕'해도 교권 침해 아니다?…결국 재심 | 연합뉴스
- 검찰총장, "고맙다"는 돌려차기 피해자에 자필 편지로 화답 | 연합뉴스
- "다리 아픈데 도와줘"…초등생 유인해 성추행한 60대 구속 | 연합뉴스
- "브리트니 스피어스, 남친과 몸싸움 끝에 구급대 출동"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