션, 어린이들 위해 달린다..2021 컴패션 버츄얼 런 '라이브 이즈 컬러풀' 개최

장우영 2021. 9. 23.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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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션이 전 세계 어린이들을 위해 1500명의 러너들과 기부 레이스를 펼친다.

컴패션 버츄얼 런은 전 세계 가난으로 고통받는 어린이들을 돕는 기부 마라톤으로, 개인이 스스로 원하는 시간과 장소를 정해 달리기를 완주하는 형태다.

1대 1 어린이 결연 후원을 신청한 '스페셜 러너(선착순 100명)'의 후원금은 전 세계 컴패션 어린이들의 양육 비용으로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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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엔터테인먼트 제공

[OSEN=장우영 기자] 가수 션이 전 세계 어린이들을 위해 1500명의 러너들과 기부 레이스를 펼친다.

션은 오는 10월 23일부터 31일까지 미라클 365, 국제어린이양육기구 한국컴패션과 함께하는 2021 컴패션 버츄얼 런 '라이프 이즈 컬러풀(LIFE IS COLORFUL)'을 개최한다.

컴패션 버츄얼 런은 전 세계 가난으로 고통받는 어린이들을 돕는 기부 마라톤으로, 개인이 스스로 원하는 시간과 장소를 정해 달리기를 완주하는 형태다.

참가자는 3km, 5km, 10km, 15km, 21km 등 5개 러닝 코스 중 하나를 선택해 원하는 시간과 장소를 정해 달리면 된다. 이후 개인 SNS에 지정된 해시태그를 달아 인증한다. 참가 신청은 9월 23일부터 10월 15일까지 진행된다.

참가 시 기부 유형은 1대 1 결연(매월 4만5000원)과 일시 모금(5만 원) 중 선택할 수 있다. 1대 1 어린이 결연 후원을 신청한 '스페셜 러너(선착순 100명)'의 후원금은 전 세계 컴패션 어린이들의 양육 비용으로 사용된다.

일시 모금을 신청한 '컬러풀 러너(1400명)'의 참가비 7000만 원은 13개의 콜롬비아컴패션 어린이센터에서 양육받는 4400여 명의 어린이가 전문적인 컴퓨터 활용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된다.

한편 션·정혜영 부부는 지난 2005년 컴패션과 인연을 맺은 후 지금까지 전 세계 400명이 넘는 어린이들을 후원했다. 2010년부터는 한국컴패션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메이드 인 헤븐' 바자회를 비롯한 다양한 공연과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션은 지난해에도 코로나19 재난구호 기금 마련을 위해 개최한 버츄얼 기부런을 통해 1억7000여만 원의 후원금을 컴패션에 전달한 바 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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