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아프간 조력자 수송작전 '적극행정' 최우수상

김귀근 2021. 9. 23.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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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23일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해 아프가니스탄 조력자들을 안전하게 수송한 '미라클 작전'을 최우수상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정부와 군은 미라클 작전을 통해 공군 KC-330 다목적 공중급유 수송기 2대를 투입, 한국에 협력한 아프가니스탄인 390명을 안전하게 수송했다.

적극행정 경진대회는 국민 심사 30%와 적극행정위원회 현장 평가 70%를 합산해 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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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수성자들 [국방부 제공]

(서울=연합뉴스) 김귀근 기자 = 국방부는 23일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해 아프가니스탄 조력자들을 안전하게 수송한 '미라클 작전'을 최우수상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정부와 군은 미라클 작전을 통해 공군 KC-330 다목적 공중급유 수송기 2대를 투입, 한국에 협력한 아프가니스탄인 390명을 안전하게 수송했다.

국방부는 "국무조정실과 국방부, 외교부, 법무부, 인사혁신처 등 범정부 협업을 통해 신속하고 정확한 의사결정, 동맹 및 우방국들과 긴밀한 공조로 성공적으로 임무를 수행했다"며 "이를 통해 국제사회에서 한국의 위상을 제고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밖에 국방시설본부의 군사시설 매입예산 113억 원 절감, 국방부 보건정책과의 병사 진료비 절감 사례 등이 우수상을 받았다.

적극행정 경진대회는 국민 심사 30%와 적극행정위원회 현장 평가 70%를 합산해 선발했다. 특히 국민 심사는 '광화문 1번가'를 통한 온라인 심사 20%, '적극행정 모니터링단' 심사 10%를 반영해 이뤄졌다.

three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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