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최대규모상금 15억원의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30일부터 4일간 경기도 포천시 아도니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려

이주상 입력 2021. 9. 23.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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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이 주최하는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이 오는 30일부터 4일간 경기도 포천시 아도니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

국내 대회 중 최대 상금인 15억원을 자랑하는 이번 대회는 다양한 재활용 용품과 친환경 물품을 선보이고 ESG 실천을 위한 기부금 모금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하나금융그룹의 ESG 비전인 'Big Step for Tomorrow'의 적극적인 실천과 확산을 위한 친환경 골프대회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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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이주상기자] 하나금융그룹이 주최하는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이 오는 30일부터 4일간 경기도 포천시 아도니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

국내 대회 중 최대 상금인 15억원을 자랑하는 이번 대회는 다양한 재활용 용품과 친환경 물품을 선보이고 ESG 실천을 위한 기부금 모금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하나금융그룹의 ESG 비전인 ‘Big Step for Tomorrow’의 적극적인 실천과 확산을 위한 친환경 골프대회로 열릴 예정이다. 이번 대회의 특징은 다움과 같다.

◇ ESG 가치를 더한 친환경 골프대회

먼저 대회장에서 마스크를 재활용한 다양한 친환경 용품을 선보인다. 마스크를 활용한 재활용 물품 제작으로 유명한 김하늘 작가와의 협업으로 공장에서 버려지는 자투리 마스크 원단, 마스크 불량품 등을 활용해 업사이클링 플라스틱 화분을 만들 예정이다. ‘버려지는 것이 순환되어 새로운 생명이 자라나는 바탕이 된다’는 메시지가 담길 이 화분은 각 홀의 티마커로 쓰일 예정이며, 대회 우승자 시상 용도를 비롯해 참가선수 모두에게 제공되어 ESG 실천의 중요성을 전하게 된다. 또한 대회기간 참가 선수들의 버디 및 이글 기록에 따른 하나금융그룹의 기부금 추가 적립 및 하나금융그룹 공식 유튜브 ‘하나TV’에서 진행되는 주요 선수들의 ESG 골프 퀴즈 게임을 통한 기부금 조성 등을 통해 조성된 누적 기부금은 대회장이 위치한 포천지역 내 취약계층 독거노인과 아동들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 코로나19 펜데믹 이후 해외 국적 선수들도 참가하는 첫 국제 대회

KLPGA 정규 투어인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은 지난해 1월 아시아 여자 골프의 발전과 도약을 위해 공식 출범한 사단법인 ‘아시아 골프 리더스 포럼(AGLF, Asia Golf Leaders Forum)’이 주관하는 ‘레이디스 아시안 투어(이하 LAT, Ladies Asian Tour)’ 시리즈의 대회 중 하나다.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은 지난 6월 개최된 ‘DB그룹 제35회 한국여자오픈’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LAT 시리즈 대회이며, 철저한 방역 체계를 기반으로 코로나19 팬데믹 이래 해외 국적 선수들도 참가하는 첫 국제 골프 대회가 될 예정이다. 금년에는 코로나19 팬데믹에도 불구하고 아시아권 주요 협회와의 소통을 통해 아시아 주요 국가 유망주들의 적극적인 참가 의사를 전달받았다.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은 로렉스 세계 랭킹 50위 이내 선수들에게도 참가 자격을 부여한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메이저 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 우승자 이민지(25·하나금융그룹), 전 세계랭킹 1위이며 도쿄올림픽 여자 골프 동메달리스트 리디아 고(24·PXG), 솔하임 컵에서 통통 튀는 매력을 발산한 신예 노예림(20·하나금융그룹) 등 톱 랭커들도 출전을 확정했다.

한편 2006년부터 2018년까지 LPGA 투어로 개최된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은 최나연(2009, 2010년)과 양희영(2013년), 백규정(2014년), 고진영(2017년), 전인지(2018년) 등이 우승을 차지하면서 KLPGA 투어 스타들의 세계무대 진출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해왔다.

2019년부터 아시아 여자 골프 발전 및 부흥을 목표로 주관 협회를 KLPGA로 변경하고 장하나(29)를 초대 우승자로 배출했으며, 지난해부터 LAT 시리즈에 합류해 안나린(25)이 대회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이번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아시아 태평양 연안 국가 20여개국에서 생중계됨으로써 아시아 여자 골프 발전과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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