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비실 미니태양광' 등 대전시민 제안 336개 사업 194억원 투입

김준호 2021. 9. 23.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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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내년 주민제안 사업 336건에 예산 193억8천500만원을 투입한다고 23일 밝혔다.

시가 지난 3월부터 진행한 시정참여형·구정참여형·정책숙의형·주민자치형·마을계획형 등 5개 유형 시민제안 공모에는 모두 2천189건이 접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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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주민참여 사업 선정 [대전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김준호 기자 = 대전시는 내년 주민제안 사업 336건에 예산 193억8천500만원을 투입한다고 23일 밝혔다.

시가 지난 3월부터 진행한 시정참여형·구정참여형·정책숙의형·주민자치형·마을계획형 등 5개 유형 시민제안 공모에는 모두 2천189건이 접수됐다.

담당 부서 검토와 숙의토론, 시민투표 등을 거쳐 경비실 미니태양광 보급, 시민 독서량 증진 및 지역 서점 활성화, 소방차 진입 곤란 지역 보이는 소화기 설치, 이동 노동자를 위한 쉼터 조성, 사회적 약자 반려동물 의료비 지원, 대청호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정자 설치, 공공도서관 무인 도서대출반납기 설치 사업 등 336건이 선정됐다.

선정된 사업들은 주민참여예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용환 시 시민공동체국장은 "내년에 사업 제안자와 함께 협업해 시·구에서 직접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시민이 제안하고 심사·선정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kjun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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