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옛 충남도청사 부속건물 건축공사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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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소통협력공간' 조성 과정에서 향나무 및 시설물 무단훼손 논란 등이 빚어져 공사가 중단된 옛 충남도청사 부속건물 3개동에 대한 건축공사를 재개한다.
대수선 공사 대상은 의회동과 우체국, 무기고 등 부속건물 3개동으로 연면적 675.71㎡ 규모다.
이와 함께 시는 부속건물의 내부 인테리어 등 추가 건축공사는 문체부서 진행 중인 '옛 충남도청사 활용방안 연구용역' 결과에 따라 문체부와 협의를 통해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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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건축대수선 허가 완료…구조보강 등 적법 추진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시가 '소통협력공간' 조성 과정에서 향나무 및 시설물 무단훼손 논란 등이 빚어져 공사가 중단된 옛 충남도청사 부속건물 3개동에 대한 건축공사를 재개한다.
23일 대전시에 따르면 최근 건물 소유주인 충남도의 동의와 문화체육관광부 협의 등을 거친 뒤 건축 허가권자인 중구청으로부터 대수선 허가를 받았다. 이에 따라 시는 구조보강 및 내진 공사를 본격 추진하게 된다.
대수선 공사 대상은 의회동과 우체국, 무기고 등 부속건물 3개동으로 연면적 675.71㎡ 규모다. 약 2개월간 철골기둥 증설과 기존 기둥 보수, 노후 된 목조지붕틀 철거 및 철골지붕틀 교체, 지붕 방수 공사가 진행된다.
이와 함께 시는 부속건물의 내부 인테리어 등 추가 건축공사는 문체부서 진행 중인 '옛 충남도청사 활용방안 연구용역' 결과에 따라 문체부와 협의를 통해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수목 원상복구를 위해 현재 교목 49그루, 관목 320그루를 심었으며, 충남도와 협의를 통해 추가로 조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지용환 시 시민공동체국장은 "대수선 공사를 기한내에 안전하고 차질 없이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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