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외교장관회담 '굳건한 한·미동맹 재확인, 협력 강화' 논의

이종윤 입력 2021. 9. 23.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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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는 정의용 외교부 장관이 22일 유엔총회 참석을 계기로 토니 블링컨 미 국무부 장관과 한·미 외교장관회담을 열고 한·미관계와 한반도 문제, 지역 및 글로벌 현안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양 장관은 굳건한 한미동맹이 동북아와 인도·태평양 지역, 세계의 평화·안정·번영의 핵심축(linchpin)임을 재확인하고, 기후변화·코로나19 대응 등 역내 협력을 넘어 글로벌 현안 해결을 위한 한·미 간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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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외교장관회담의 모습. 사진=외교부 제공
[파이낸셜뉴스] 외교부는 정의용 외교부 장관이 22일 유엔총회 참석을 계기로 토니 블링컨 미 국무부 장관과 한·미 외교장관회담을 열고 한·미관계와 한반도 문제, 지역 및 글로벌 현안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양 장관은 최근 한반도 상황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고, 창의적이고 다양한 대북 관여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양 장관은 굳건한 한미동맹이 동북아와 인도·태평양 지역, 세계의 평화·안정·번영의 핵심축(linchpin)임을 재확인하고, 기후변화·코로나19 대응 등 역내 협력을 넘어 글로벌 현안 해결을 위한 한·미 간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한·미 외교장관회담은 지난 3월 블링컨 장관의 방한, 5월 한·미 정상회담, 6월 G7 정상회의 바이든 행정부 들어 4번째 회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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