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한봉지회 김대립 회장, 지역 최초 최고농업기술명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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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 한봉지회 김대립 회장(46)이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한 '2021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 축산분야 명인으로 선정됐다.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은 최고 수준의 농업기술 보유·활용을 통해 지역 농업·농천 발전에 기여한 최고 농업기술자다.
청주에서 최고농업기술명인이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대립 청주시 한봉지회장은 토종벌(한봉)을 주 품목으로 36년간 축산분야에 종사하며 무지개꿀, 벌통 자동개폐장치 등 9건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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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통 자동개폐장치 등 특허 9건 보유
(청주=뉴스1) 강준식 기자 = 충북 청주시 한봉지회 김대립 회장(46)이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한 '2021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 축산분야 명인으로 선정됐다.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은 최고 수준의 농업기술 보유·활용을 통해 지역 농업·농천 발전에 기여한 최고 농업기술자다. 식량작물, 채소, 과수, 화훼·특작, 축산분야에서 각 1명씩 선정한다.
청주에서 최고농업기술명인이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대립 청주시 한봉지회장은 토종벌(한봉)을 주 품목으로 36년간 축산분야에 종사하며 무지개꿀, 벌통 자동개폐장치 등 9건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토종벌 보호 캠페인, 사육기술 강의, 각종 단체 임원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농업발전에 힘쓰고 있다.
최근에는 낭충병(낭충봉아부패병)에 강한 토종벌 증식과 복원에 힘쓰고 있다.
김 회장에게는 인증패와 시상금, 핸드프린팅 동판 등이 수여 된다.
시상식은 오는 12월 농촌진흥청에서 열린다.
jsk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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