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시장 점령하는 현대차 '싼타크루즈'..베스트 픽업트럭으로 선정

이상현 2021. 9. 23. 15: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대차가 올해 하반기 미국 시장에서 출시한 픽업트럭 '싼타크루즈'가 높은 성능을 인정받았다.

23일 현대차에 따르면 싼타크루즈는 미국 북서부자동차기자협회(NWAPA)가 선정한 '2021 베스트 픽업트럭'에 선정됐다.

이와함께 싼타크루즈는 북미 자동차 평가기관인 '아이씨카(iSeeCars)'가 선정한 지난달 '미국에서 가장 빨리 판매된 차 1위'에도 이름을 올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현대차 싼타크루즈. <연합뉴스>

현대차가 올해 하반기 미국 시장에서 출시한 픽업트럭 '싼타크루즈'가 높은 성능을 인정받았다.

23일 현대차에 따르면 싼타크루즈는 미국 북서부자동차기자협회(NWAPA)가 선정한 '2021 베스트 픽업트럭'에 선정됐다.

싼타크루즈는 효율적인 파워트레인과 과감하면서도 정교한 디자인, 기동성이 뛰어난 사륜구동 플랫폼, 첨단 커넥티비티 기술 등에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도로주행 평가는 오프로드 코스에서 진행됐으며, 가속, 핸들링, 제동, 후방카메라 등이 평가 항목에 포함됐다.

이와함께 싼타크루즈는 북미 자동차 평가기관인 '아이씨카(iSeeCars)'가 선정한 지난달 '미국에서 가장 빨리 판매된 차 1위'에도 이름을 올렸다.

싼타크루즈가 판매되는데 걸린 시간은 평균 8.0일로, 쉐보레 콜벳(8.3일), 메르세데스-벤츠 GLS(8.7일) 등을 앞질렀다.

리키 라오 현대차 북미법인 제품기획담당 임원은 "싼타크루즈는 안전한 개방형 적재함과 대담한 스타일이 모험을 지향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킴과 동시에 강력한 엔진과 뛰어난 기동성으로 도시나 오프로드에서 운전하는 즐거움을 보장한다"고 설명했다.

이상현기자 ishsy@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