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AWS 기반 빅테이터 시스템 구축

손예술 기자 2021. 9. 23.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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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이 아마존웹서비스(AWS)와 협업해 '빅데이터 클라우드 시스템'을 구축하고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빅데이터 클라우드 시스템이란 회사가 클라우드 상에 활용 가능한 데이터를 제공해 현업이 직접 활용하고 분석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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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 데이터 분석가 양성 박차

(지디넷코리아=손예술 기자)교보생명이 아마존웹서비스(AWS)와 협업해 '빅데이터 클라우드 시스템'을 구축하고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빅데이터 클라우드 시스템이란 회사가 클라우드 상에 활용 가능한 데이터를 제공해 현업이 직접 활용하고 분석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교보생명 본사

교보생명 권창기 IT지원실장은 "이제 회사 내부 어디서나 디지털 기반의 신기술인 클라우드 시스템에 접속해 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게 됐다"며 "전 직원이 현업 데이터 분석가로서의 데이터 활용 역량을 갖춰 디지털 경제의 비즈니스 요구에 부응하고, 나아가 서비스 경쟁력 향상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교보생명은 현업 데이터 분석가를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자체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1기를 통해 49명이 배출됐고, 현재 2기가 실제 분석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앞서 지난 2월 교보생명은 빅데이터 시스템 및 중요 워크로드를 AWS로 이전한 바 있다.

손예술 기자(kunst@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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