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절기 '추분' 맑고 공기질 깨끗..일교차 유의

보도국 2021. 9. 23.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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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기 추분인 오늘 날씨 좋다는 말이 절로 나옵니다.

파란 하늘에 뭉게구름이 피어 있고요, 가시거리도 시원하게 확 트여 있습니다.

절기 추분인 오늘을 기점으로 밤의 길이는 점점 더 길어지겠습니다.

여름은 자취를 감출 텐데요, 절기 추분인 오늘 청명한 하늘 아래 공기질도 전국이 좋음 단계를 보이면서 깨끗합니다.

맑은 하늘에 가을볕도 내리쬐고 있지만, 바람결은 제법 선선합니다.

오후 2시 기준 현재 기온 서울은 24.2도, 춘천 23.6도, 광주 25.8도로 대체로 한낮기온이 25도 안팎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낮에도 활동하기 더없이 좋은 날씨지만 연일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고 있습니다.

아침, 저녁으로 불어오는 쌀쌀한 바람을 막아줄 얇은 겉옷을 항상 챙기셔서 면역력 관리에 신경 쓰시기를 바랍니다.

서늘하고 습윤한 동풍이 불어 드는 동해안 지역은 내일과 모레에 걸쳐서 비가 오락가락하겠습니다.

그 밖의 지역은 대체로 구름만 지나는 가운데 전형적인 환절기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김하윤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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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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