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올 하반기 '오산시민참여학교' 운영

경기=박광섭 기자 2021. 9. 23. 15: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 오산시는 역사, 예술, 문화 등 다양한 오산의 현장을 교실에서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오산시민참여학교'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오산 전역을 교육의 현장으로 만들어 초등학생들에게 교과연계 체험활동을 제공하는 오산시민참여학교는 이달부터 12월까지 27개의 탐방학교를 통해 총 739회의 프로그램을 운영, 1만9234명의 학생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도 오산시는 역사, 예술, 문화 등 다양한 오산의 현장을 교실에서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오산시민참여학교'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오산 전역을 교육의 현장으로 만들어 초등학생들에게 교과연계 체험활동을 제공하는 오산시민참여학교는 이달부터 12월까지 27개의 탐방학교를 통해 총 739회의 프로그램을 운영, 1만9234명의 학생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교실형 프로그램의 경우 올해 하반기 생태, 예술, 역사 등 다양한 주제의 27개 프로그램으로 확대한다. 신설된 프로그램으로는 △음악놀이 탐방학교·자연교실 탐방학교·전래동화 탐방학교(1학년) △생태학습 탐방학교·식습관 탐방학교·에코센터 탐방학교(2학년) △꿈두레도서관 탐방학교·전통시장 탐방학교·환경분리배출 탐방학교(3학년) △궐리사 탐방학교·생태 탐방학교·자연생태 탐방학교(4학년) △나너우리 탐방학교·독산성 탐방학교·훈민정음 탐방학교(5학년) △메이킹교실 탐방학교·생태미술 탐방학교·세계음악 탐방학교(6학년) 등이다.

일부 교실형 프로그램은 학교 운영 사정에 따라 비대면 실시간 쌍방향(ZOOM)프로그램으로 전환이 가능하다.

오산교육재단 조기봉 상임이사는 "미래교육 흐름에 맞춰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개발해 학생들의 교과학습 이해를 도움으로써 학습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생동감 있는 교육을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
사진=오산시민참여학교 교실형 프로그램 궐리사 탐방학교(5학년)/사진제공=오산시

[관련기사]☞ [단독]'오징어게임' 그 번호가 내 번호..."밤낮 전화와" 고통"운동하러 왔지 빨래하러 왔냐"…구단 악습 없앤 '갓연경' 일화'나혼산' 기안84 끝까지 감싼 남궁민 재조명…박나래 질문엔 비판여고생 콘돔 사간 뒤 찾아온 엄마…"임신하면 책임질 거야?"유재석도 "정상 아니니 건드리지 말자" 했던 연예계 센 언니 누구?
경기=박광섭 기자 pkts4538@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