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광군, 백신 접종완료자 테이블 안내판 지원

대성수 2021. 9. 23.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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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역 내 음식점 등 564개소를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완료 테이블 안내판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영광군은 이용자들이 편안하게 음식점을 이용하고 주변 이용자들도 안심할 수 있도록 업소 내 테이블에 코로나 백신 접종완료자 안내판을 설치해 누구나 쉽게 접종완료자 포함 테이블을 구분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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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대성수 기자] 전라남도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역 내 음식점 등 564개소를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완료 테이블 안내판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그동안 예방접종 완료자는 사적모임 인원 산정에서 제외돼 접종완료자 4명 포함 8명까지 업소 이용이 가능했으나, 접종 완료자 포함 여부를 이용자 간 알 수 없어 다른 손님이 민원을 제기하는 오인 신고가 발생해 왔다.

영광군은 이용자들이 편안하게 음식점을 이용하고 주변 이용자들도 안심할 수 있도록 업소 내 테이블에 코로나 백신 접종완료자 안내판을 설치해 누구나 쉽게 접종완료자 포함 테이블을 구분할 수 있도록 했다.

김준성 영광군수가 안내판 설치를 시연하고 있다. [사진=영광군]

업소에서는 이용자의 백신접종 완료 여부를 확인 후 배부된 안내판을 각 테이블에 설치해 접종완료자가 포함된 자리임을 표시하면 된다.

영광군 관계자는 “이번 조치가 백신접종 완료자 구분에 따른 혼란을 최소화하고 영업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광=대성수 기자(ds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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