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하는 곳에서 달린다"..남승룡마라톤대회 11월 비대면 개최

형민우 입력 2021. 9. 23.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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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시는 오는 11월 '제21회 남승룡마라톤대회'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비대면 대회로 연다고 23일 밝혔다.

제21회 남승룡 마라톤대회는 11월 13∼28일 보름간 열리며, 참가자가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하프, 10km, 5km를 달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순천남승룡마라톤대회는 1936년 베를린올림픽에서 동메달을 획득해 일제강점기에 억눌린 우리 민족의 기개를 전 세계에 떨친 순천 출신의 남승룡 선생을 기리는 대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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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전남 순천시는 오는 11월 '제21회 남승룡마라톤대회'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비대면 대회로 연다고 23일 밝혔다.

순천 남승룡마라톤대회 포스터 [순천시 제공.재판매 및 DB금지]

제21회 남승룡 마라톤대회는 11월 13∼28일 보름간 열리며, 참가자가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하프, 10km, 5km를 달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되는 대회인 만큼 참가자의 안전을 위해 풀코스는 운영하지 않는다.

참가자는 대회 기간 이동 동선을 기록할 수 있는 GPS(러닝 앱)를 활용해 경주 기록을 측정한 후 대회 홈페이지에 본인 기록과 대회 참가 인증사진을 게시하면 된다.

참가 신청은 남승룡마라톤대회 홈페이지(www.scmarathon.or.kr)에서 하면 되고 참가비는 2만원이다.

참가자에게는 스마트워치, 마스크, 기념 메달 등 기념품을 제공한다.

순천남승룡마라톤대회는 1936년 베를린올림픽에서 동메달을 획득해 일제강점기에 억눌린 우리 민족의 기개를 전 세계에 떨친 순천 출신의 남승룡 선생을 기리는 대회다.

minu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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