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4G째 결장, 샌디에이고 또 졌다..타티스 Jr. 40홈런 [SD 리뷰]

이상학 2021. 9. 23.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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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26)이 4경기 연속 결장했다.

한편 샌디에이고 유격수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는 7회 시즌 40호 솔로 홈런 포함 5타수 2안타 1타점 1볼넷 3출루로 활약했다.

샌디에이고 소속으로 40홈런은 1996년 켄 캐미니티(40개), 1998년 그렉 본(50개), 2001년 필 네빈(41개), 2009년 애드리안 곤살레스(40개)에 이어 타티스 주니어가 5번째.

도루도 25개를 기록 중인 타티스 주니어는 역대 15번째 40홈런-25도루 선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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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하성 2021.05.05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이상학 기자] 김하성(26)이 4경기 연속 결장했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는 또 졌다. 

김하성은 2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치러진 2021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 선발 제외 후 교체로도 출장하지 않았다. 지난 18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전 대타 출장 이후 4경기 연속 벤치만 지켰다. 

샌디에이고는 또 졌다. 샌프란시스코에 6-8 패배. 선발 빈스 벨라스케스가 1회 시작부터 포수 타격 방해로 주자를 내보낸 뒤 1이닝 2피안타 1볼넷 2탈삼진 3실점(2자책)으로 조기 강판됐다. 6~7회 불펜이 추가 5실점하며 경기 흐름을 내줬다. 샌디에이고 타선은 7회 3점, 9회 2점으로 뒤늦게 따라붙었지만 승부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최근 5연패에 빠진 샌디에이고는 76승75패를 마크, 내셔널리그(NL) 와일드카드 2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격차가 6경기로 멀어지면서 가을야구가 사실상 무산됐다. 반면 2연승을 거두며 99승53패가 된 샌프란시스코는 NL 서부지구 1위 자리를 굳건히 했다. 이날 콜로라도 로키스에 패한 2위 LA 다저스(97승55패)와의 격차를 2경기로 벌렸다. 

한편 샌디에이고 유격수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는 7회 시즌 40호 솔로 홈런 포함 5타수 2안타 1타점 1볼넷 3출루로 활약했다. 데뷔 첫 40홈런으로 이 부문 NL 2위 아담 듀발(애틀랜타·37개)에 3개 차이로 앞서 1위 굳히기에 나섰다. 

샌디에이고 소속으로 40홈런은 1996년 켄 캐미니티(40개), 1998년 그렉 본(50개), 2001년 필 네빈(41개), 2009년 애드리안 곤살레스(40개)에 이어 타티스 주니어가 5번째. 22세 이하 선수 40홈런은 빅리그 사상 10번째 기록이다. 도루도 25개를 기록 중인 타티스 주니어는 역대 15번째 40홈런-25도루 선수가 됐다. /waw@osen.co.kr

[사진]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 2021.09.23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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