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인덕원 주변 개발 착수..개발제한구역 해제

경기=권현수 기자 2021. 9. 23.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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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 157번지 일대인 인덕원 주변지역 개발이 내년 말 본격화될 전망이다.

최대호 시장은 "그동안 관계기관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개발제한구역 해제 고시를 이끌어냈다. GTX-C노선 인덕원 정차확정에 이은 또 하나의 청신호가 됐다"면서 "인덕원 일대를 수도권 남부 최대의 교통허브로 조성하는 것은 물론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는 안양의 신거점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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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시장 "수도권 남부 교통허브이자 활기찬 복합공간으로 조성할 것"

경기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 157번지 일대인 인덕원 주변지역 개발이 내년 말 본격화될 전망이다.

시는 인덕원 주변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알리는 도시관리계획결정(변경) 및 지형도면 승인을 경기도가 고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그동안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위해 중앙부처 등 관계기관과 협의를 거쳤다.

총 대상 부지면적은 15만974㎡이며, △복합환승센터 △공공지식산업센터 △공공임대 및 공동주택 796세대 △단독주택 18세대 △근린생활시설과 환승주차장 △문화체육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 중 공동주택 입주는 2025년 하반기부터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 지역은 올해 7월 정차가 확정된 GTX-C노선을 포함한 4개 철도노선이 만나는 역세권이자 수도권 남부 교통요충지로 부각되고 있다.

시는 이날 도 고시에 따라 내년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도시개발사업 구역지정 및 개발계획수립과 실시계획인가 등의 절차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사업구역의 기반시설이 닦아지는 대로 건축공사를 병행, 개발제한구역 해제절차 이행으로 지연된 기간을 단축할 방침이다.

최대호 시장은 "그동안 관계기관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개발제한구역 해제 고시를 이끌어냈다. GTX-C노선 인덕원 정차확정에 이은 또 하나의 청신호가 됐다"면서 "인덕원 일대를 수도권 남부 최대의 교통허브로 조성하는 것은 물론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는 안양의 신거점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인덕원 개발예상 조감도/사진제공=안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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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권현수 기자 kh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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