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광주·여주·원주시민 16만여 명, 경강선 GTX 유치 염원

경기=박광섭 기자 2021. 9. 23.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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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 이천~광주~여주~원주 연결을 염원하는 해당지역 시민 16만여 명의 서명이 국토교통부에 전달됐다.

23일 경기도 이천시 등에 따르면 이천·광주·여주 단체장은 지난 3월 국회토론회를 시작으로 GTX 유치를 추진 중이다.

이들 지역 시민들도 지난 7월말 '광주·이천·여주·원주 GTX유치 민간공동협의체'를 출범해 국민청원을 추진하는가 하면 시민 서명운동을 전개해 16만여 명의 서명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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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 이천~광주~여주~원주 연결을 염원하는 해당지역 시민 16만여 명의 서명이 국토교통부에 전달됐다.

23일 경기도 이천시 등에 따르면 이천·광주·여주 단체장은 지난 3월 국회토론회를 시작으로 GTX 유치를 추진 중이다.

같은 수도권이면서도 상수원보호구역과 자연보전권역으로 규제를 함께 겪고 있는 이천·광주·여주시가 GTX 신규노선 유치와 함께 GTX-A노선 연결을 위한 수서역 접속부 설치를 건의하고 있는 것이다. 이에 강원도 원주시도 함께 하고 있다.

4개시 단체장들은 GTX 노선 유치를 위해 타당성검토 용역, 국회토론회, 국토교통부·통일부·청와대 공동건의문 전달, 전문가 토론회 등 GTX 유치의 필요성과 정당성을 지속적으로 피력하고 있다.

이들 지역 시민들도 지난 7월말 '광주·이천·여주·원주 GTX유치 민간공동협의체'를 출범해 국민청원을 추진하는가 하면 시민 서명운동을 전개해 16만여 명의 서명을 받았다. 서명은 이날 국토교통부에 직접 전달했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시민을 위한 정책은 결국 시민들이 주도하고 관·정이 뒷받침하는 것이 정책집행과 효과가 크다"며 "이번 경강선 GTX 유치 노력은 민·관·정이 각자의 역할을 충실하게 하는 모범적인 정책결정 사례라고 자부한다"고 말했다.
사진=이천?광주?여주?원주시민 16만 명의 GTX 유치 염원이 담긴 서명이 23일 국토교통부에 전달됐다./사진제공=이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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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박광섭 기자 pkts4538@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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