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 무인항공기(드론)로 영상 촬영..기록물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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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중구가 변화하는 중구의 모습을 담기 위해 무인항공기(드론)를 띄워 영상을 촬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중구는 이날부터 무인항공기(드론)를 활용해 중앙동, 학성동 등 지역 내 도시재생사업지구 3개소와 대형 공사현장 등 중구 전역을 촬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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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시 중구가 변화하는 중구의 모습을 담기 위해 무인항공기(드론)를 띄워 영상을 촬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중구는 이날부터 무인항공기(드론)를 활용해 중앙동, 학성동 등 지역 내 도시재생사업지구 3개소와 대형 공사현장 등 중구 전역을 촬영할 계획이다.
이후 편집 및 후처리 작업 등을 거쳐 영상 기록물을 만들어, 이를 각종 행정업무의 기초 정책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또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도시 개발에 따라 건물이 부서지고 새로 세워지는 중구의 모습과 발자취를 돌아볼 수 있도록, 중구 홍보자료로도 이용할 계획이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급격한 도시개발로 사라져가는 중구의 옛 모습을 기록해, 주민들이 지역의 변화상과 향수를 되새길 수 있도록 기록 영상 촬영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공간 정보를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orgeousk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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