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제주 교통사고 33건..전년 대비 52.9%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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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추석 연휴 기간 제주에서 발생한 교통사고가 전년과 비교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작년 추석 연휴 기간(9월 29일∼10월 4일) 발생한 교통사고(70건)보다 52.9%(37건) 감소한 수치다.
제주경찰청은 올해 추석 연휴 기간 주요 혼잡 예상 지역과 교통사고 취약장소를 중심으로 인력과 장비를 배치해 운영하면서 차량 소통을 원활히 하고 주민 불편을 해소하는 데 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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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연합뉴스) 백나용 기자 = 올해 추석 연휴 기간 제주에서 발생한 교통사고가 전년과 비교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추석 연휴인 지난 17일부터 22일까지 33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해 44명이 다쳤다.
이는 작년 추석 연휴 기간(9월 29일∼10월 4일) 발생한 교통사고(70건)보다 52.9%(37건) 감소한 수치다.
부상자도 지난해 136명과 비교해 67.8%(92명) 줄었다.
특히 올해 연휴 기간 하루 평균 교통사고는 5.5건으로 최근 3년(2018∼2020년)간 발생한 10.1건에 비해서도 절반가량 감소했다.
같은 기간 실시된 음주운전 특별단속에서는 총 23명(면허취소 10명·정지 13명)이 적발됐다.
제주경찰청은 올해 추석 연휴 기간 주요 혼잡 예상 지역과 교통사고 취약장소를 중심으로 인력과 장비를 배치해 운영하면서 차량 소통을 원활히 하고 주민 불편을 해소하는 데 주력했다.
또 경찰 헬기 1대를 활용해 주요 도로를 정찰하고, 교통법규 위반차량에 대한 경고 방송 등을 실시 입체적인 교통관리를 했다.
dragon.m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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