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육가공업체 등 3개 업체서 2주간 39명 확진

이상휼 기자 2021. 9. 23. 14: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포천시 신북면·영중면의 육가공업체와 원단제조업체 등에서 최근 2주간 코로나19 확진자 39명이 발생했다.

A사 13명, B사 16명, C사 10명 등 총 39명이 확진됐다.

방역당국은 해당 업체들 관련 508명에 대해 전수검사를 진행했으며 확진자 39명 외에 469명은 음성 판정 받았다.

이와 함께 해당 업체들을 폐쇄했으며 확진자의 자택과 동선에 대해 소독 등 방역조치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7명은 외국인 근로자와 가족
508명 검사..469명 음성
23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716명 증가한 29만2699명으로 나타났다. 신규 확진자 1716명(해외유입 18명 포함)의 신고 지역은 서울 645명(해외 5명), 경기 548명(해외 4명), 부산 24명, 대구 53명, 인천 108명, 광주 36명, 대전 43명, 울산 23명(해외 1명), 세종 10명(해외 1명), 강원 31명(해외 1명), 충북 25명(해외 1명), 충남 54명, 전북 40명, 전남 15명(해외 1명), 경북 21명(해외 1명), 경남 28명, 제주 9명, 검역과정 3명이다. © News1 이은현 디자이너

(포천=뉴스1) 이상휼 기자 = 경기 포천시 신북면·영중면의 육가공업체와 원단제조업체 등에서 최근 2주간 코로나19 확진자 39명이 발생했다.

23일 시에 따르면 지난 10일 A사에서 근로자 1명이 확진된 이후 B사, C사의 근로자와 가족들 및 지인들에까지 확대됐다.

A사 13명, B사 16명, C사 10명 등 총 39명이 확진됐다. 이중 외국인은 17명이다. 39명중 포천시민이 32명, 타 지역 거주자가 7명이다.

방역당국은 해당 업체들 관련 508명에 대해 전수검사를 진행했으며 확진자 39명 외에 469명은 음성 판정 받았다.

이와 함께 해당 업체들을 폐쇄했으며 확진자의 자택과 동선에 대해 소독 등 방역조치했다.

daidaloz@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