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약초타운 오세요" 진안군, 다양한 야간조명 설치

한훈 2021. 9. 23.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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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진안군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심실을 달래줄 야간명소로 산약초타운을 소개했다.

진안군은 11ha에 걸쳐 광범위하게 조성된 산약초타운이 낮뿐 아니라 저녁 방문객을 위한 댜양한 조명시설을 갖췄다고 23일 밝혔다.

군 관계자는 "마이산 남부 산책길 경관조명과 마이산 북부 상가길의 미디어 파사드 등을 야간조명을 설치했다"면서 "관광지를 찾는 사람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해 저녁도 진안을 찾는 즐거움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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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진안군은 11ha에 걸쳐 광범위하게 조성된 산약초타운이 낮뿐 아니라 저녁 때 이곳을 찾는 방문객을 위해 댜양한 조명시설을 갖췄다고 23일 밝혔다.(사진=진안군 제공).2021.09.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진안=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진안군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심실을 달래줄 야간명소로 산약초타운을 소개했다.

진안군은 11ha에 걸쳐 광범위하게 조성된 산약초타운이 낮뿐 아니라 저녁 방문객을 위한 댜양한 조명시설을 갖췄다고 23일 밝혔다.

이곳은 산책길을 따라 걷다 보면 산비탈 곳곳에 토끼 모양 조명을 구경할 수 있다. 군은 이곳을 귀여운 토끼들이 사는 동화속 마을을 찾는 듯한 느낌을 연출했다.

별빛이 흐르는 것처럼 보이는 별빛 터널과 달 모양 조명 등 인생사진을 찍을 수 있는 장소로 꾸몄다. 정점은 300여평에 이르는 부지에 설치된 반디조명이다. 반디조명은 실시간으로 작은 조명들이 깜빡이며 마치 반딧불이가 살아 움직이는 듯한 환상적인 느낌을 연출한다.

군은 야간의 또다른 볼거리로 진안읍의 운산 인공습지도 소개했다. 산책로도 300m에 걸쳐 경관조명을 설치해 이곳을 지나가는 방문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설명했다.

군 관계자는 "마이산 남부 산책길 경관조명과 마이산 북부 상가길의 미디어 파사드 등을 야간조명을 설치했다"면서 "관광지를 찾는 사람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해 저녁도 진안을 찾는 즐거움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36936912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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