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땅끝순례문학관서 해남시인 전국 시낭송 경연대회

조근영 2021. 9. 23. 14: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해남군 땅끝순례문학관은 10월 30일 '제2회 해남시인 전국 시낭송 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해남 출신 문인과 작품을 널리 알리고 시낭송 문화의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했다.

올해의 주제는 해남 출신 대표 현대문인으로 한국 여성주의 문학의 선구자로 꼽히는 고정희 시인이다.

예선심사를 거쳐 30일 땅끝순례문학관 야외무대에서 본선 대회를 열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순례문학관 [해남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해남=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전남 해남군 땅끝순례문학관은 10월 30일 '제2회 해남시인 전국 시낭송 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해남 출신 문인과 작품을 널리 알리고 시낭송 문화의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했다.

올해의 주제는 해남 출신 대표 현대문인으로 한국 여성주의 문학의 선구자로 꼽히는 고정희 시인이다.

8세 이상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고정희 시인의 시 1편, 자유시 1편을 골라 녹음한 후 시 원문, 신청서를 첨부해 전자우편(hn1203@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작품 분량은 한 작품당 3분 이내로 제한한다.

응모 기간은 10월 1일부터 20일까지다.

예선심사를 거쳐 30일 땅끝순례문학관 야외무대에서 본선 대회를 열 예정이다.

시상은 각각 초등부, 중·고등부, 일반부로 최고상금은 100만원이다.

chogy@yna.co.kr

☞ 51세 김구라, 늦둥이 아빠 됐다…첫째와 23살 차이
☞ 전자발찌 찬 성범죄자, 아내와 다투다 가위로…
☞ 피자 먹으러 갔다 산 복권이 5천억원에 당첨
☞ 20개월 영아 강간 살해범, 도주 중 심야 절도행각까지
☞ 中과학자들, 박쥐에 변종 코로나바이러스 전파 계획 세우고…
☞ '오징어 게임' 넷플릭스서 대박 친 배경에는…
☞ 우마 서먼 "나도 10대 때 낙태"…고백한 이유는
☞ 브라질 대통령 문전박대한 미국 식당…알고보니
☞ 무차별 흉기난동에 5명 사상 "평소 내 욕하고 다녀서"
☞ 여친 다툼에 흉기 들고 끼어든 40대 결국…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