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양돈농가 밀집지역 야생멧돼지서 ASF 발생..방역 사활

이상학 2021. 9. 23.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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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춘천시가 최대 양돈 사육 농가 밀집 지역의 야생멧돼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하자 방역에 사활을 걸고 나섰다.

춘천시는 지난 19일 동산면 일대 폐사한 야생멧돼지에서 ASF가 검출됐다고 23일 밝혔다.

춘천시는 최근 광역방제기, 방역차량을 동원해 돼지열병 발생지를 우선 소독하는 한편 축협 공동방제단, 군 제독 차량을 동원해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춘천에서 이날 기준 야생멧돼지 ASF 발생은 모두 175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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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강원 춘천시가 최대 양돈 사육 농가 밀집 지역의 야생멧돼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하자 방역에 사활을 걸고 나섰다.

"아프리카돼지열병 전파 막아라"…양돈 농가 비상 (CG) [연합뉴스TV 제공]

춘천시는 지난 19일 동산면 일대 폐사한 야생멧돼지에서 ASF가 검출됐다고 23일 밝혔다.

동산면은 전체 지역 양돈농가 8개 농가 중 6개 농가가 있다.

특히 7개 농가가 방역대 농가로 지정됐다.

방역대 농가에 대해 정밀검사 결과 다행히 음성이 나와 돼지 출하 및 분변 이동은 가능하다.

춘천시는 최근 광역방제기, 방역차량을 동원해 돼지열병 발생지를 우선 소독하는 한편 축협 공동방제단, 군 제독 차량을 동원해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방역대 농가를 대상으로 매주 검사와 농장 입구 농장초소 운영, 소독필증 확인 등을 벌이고 있다.

춘천에서 이날 기준 야생멧돼지 ASF 발생은 모두 175건이다.

ha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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