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대 안미정 교수 연구팀 국가생명연구자원선진화 사업 선정

신관호 기자 2021. 9. 23.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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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 상지대 동물생명자원학부의 안미정 교수 연구팀(제약바이오학과 나정현 교수 연구팀 공동연구)이 국가생명연구자원 선진화 사업에 선정, 7억 원이 넘는 연구비 지원을 받는다.

23일 상지대에 따르면 안미정 교수 연구팀은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무부처로 참여하는 다 부처 국가생명연구자원 선진화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향후 6년간 총 7억2000만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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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 상지대 본관. (뉴스1 DB)

(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원주 상지대 동물생명자원학부의 안미정 교수 연구팀(제약바이오학과 나정현 교수 연구팀 공동연구)이 국가생명연구자원 선진화 사업에 선정, 7억 원이 넘는 연구비 지원을 받는다.

23일 상지대에 따르면 안미정 교수 연구팀은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무부처로 참여하는 다 부처 국가생명연구자원 선진화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향후 6년간 총 7억2000만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이번에 선정된 연구과제는 ‘나노바디 기반 동물생리활성물질자원 거점은행’이다.

나노바디는 최근 항체의약품 분야에서 첨단플랫폼으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생리활성물질이다.

연구팀은 이 물질을 낙타 류 동물인 알파카를 통해 활용, 발굴할 방침이다.

이런 과정을 거쳐 치료제·진단키트·조영제 등 의료용 항체 후보물질을 개발, 국가생명연구자원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상지대 관계자는 “대한민국의 바이오의약품 연구 분야의 학술적·산업적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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