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3세' 함연지, '달리와 감자탕' OST 공개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입력 2021. 9. 23. 14: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뚜기 가문의 장녀로도 잘 알려진 배우 겸 크리에이터 함연지가 '달리와 감자탕' OST의 첫 주자로 발탁되었다.

함연지가 부른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달리와 감자탕'(극본 손은혜, 박세은, 연출 이정섭, 제작 몬스터유니온, 코퍼스코리아)의 첫 번째 OST '내 옆에는 너만 있었으면 해'가 오늘 23일 낮 12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동아닷컴]
‘오뚜기 3세’ 함연지, ‘달리와 감자탕’ OST 공개

오뚜기 가문의 장녀로도 잘 알려진 배우 겸 크리에이터 함연지가 ‘달리와 감자탕’ OST의 첫 주자로 발탁되었다.

함연지가 부른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달리와 감자탕’(극본 손은혜, 박세은, 연출 이정섭, 제작 몬스터유니온, 코퍼스코리아)의 첫 번째 OST ‘내 옆에는 너만 있었으면 해’가 오늘 23일 낮 12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됐다.

‘내 옆에는 너만 있었으면 해’는 함연지의 맑고 사랑스러운 음색이 돋보이는 곡으로, 따뜻하고 편안한 분위기 속 낭만스러운 느낌을 더해주는 우쿨렐레 반주가 인상적이다. 이 곡은 드라마 ‘부부의 세계’, ‘동백꽃 필 무렵’ 등 수많은 히트 드라마에서 뛰어난 프로듀싱 능력을 선보인 라엘(Ra.L)이 작업하여 한층 완성도 높은 곡을 선보였다.

가창에 참여한 함연지는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를 시작으로 ‘노트르담 드 파리’, ‘차미’ 등 뮤지컬 배우로서 오랜 기간 활동하며 뛰어난 연기력과 노래 실력을 선보였다. 지난해 12월 첫 솔로 앨범 ‘HOLD’를 발매하여 탄탄한 발성과 깔끔한 보컬을 뽐내며 만능 엔터테이너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또한, 현재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친근한 모습을 스스럼없이 공개하며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펼치고 있다.

KBS 2TV 수목드라마 ‘달리와 감자탕’은 ‘가성비 주의’ 진무학(김민재 분)과 ‘가심비 주의’ 김달리(박규영 분)가 미술관을 매개체로 서로의 간극을 좁혀가는 아트 로맨스 코미디물이다. 요식업 기업 상무로 변신한 김민재의 예측할 수 없는 캐릭터와 파트너 박규영과의 신선한 케미로 첫 방영 이후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