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큐온저축은행, 월 최대 50만원 '급여선지급서비스' 출시

한상헌 2021. 9. 23.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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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6% 수준의 금리로 급여 선지급..'사회적 금융' 실현
단기 근로자·사회 초년생 등 사회적 약자 계층 대상
애큐온저축은행은 핀테크 스타트업 엠마우스가 개발한 급여선지급 상품 '페이워치 급여선지급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근로자의 근무시간을 기록해 이를 기반으로 출퇴근 인증과 마일리지를 적립, 해당 마일리지 한도 내에서 개인신용대출을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엠마우스가 운영하는 근태·전자근로계약 관리 앱인 페이워치를 통해 기록하면 된다. 근로 1시간당 1만원을 적립할 수 있으며 대출은 월 최대 50만원, 일 최대 1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대출 기간은 최대 30일, 금리는 연 6%다. 모바일을 통한 자동대출 방식으로 신청자는 필요한 현금을 바로 받을 수 있다.

애큐온저축은행은 급여선지급서비스를 통해 필요할 때 자금을 융통하지 못했던 비정규직과 단기 근로자들이 급여일 이전에도 고금리 피해 없이 언제든 생활비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사회초년생이나 단기 시급 근로자 등도 고금리 대출 서비스나 현금서비스를 이용하지 않고도, 일한 만큼의 급여를 먼저 받을 수 있게 됐다.

이호근 애큐온저축은행 대표는 "생활고 등의 이유로 월급날까지 기다릴 수 없는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소액대출을 제공해 포용적 금융 실천에 앞장설 것"이라며 "애큐온저축은행은 서민 금융기관으로서 본연의 의무에 최선을 다해 ESG(환경·책임·투명경영)도 앞서 나가는 금융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상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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