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제니, 샤넬 '코코 네쥬' 컬렉션 캠페인 모델 발탁 "꿈만 같다"

강내리 입력 2021. 9. 23.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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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블랙핑크'의 멤버 제니가 샤넬 2021/22 '코코 네쥬(COCO NEIGE)' 컬렉션의 캠페인 모델로 발탁됐다.

캠페인 모델로 발탁된 제니는 "코코 네쥬 컬렉션에 참여할 수 있게 되었다는 소식만으로도 마치 꿈만 같았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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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블랙핑크'의 멤버 제니가 샤넬 2021/22 '코코 네쥬(COCO NEIGE)' 컬렉션의 캠페인 모델로 발탁됐다.

2021/22 코코 네쥬 컬렉션은 네덜란드 출신의 사진작가 듀오 '이네즈'와 '비누드'가 촬영했다. 캠페인 모델로 발탁된 제니는 "코코 네쥬 컬렉션에 참여할 수 있게 되었다는 소식만으로도 마치 꿈만 같았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특히 제니는 산에서 영감을 받은 이번 컬렉션을 "눈밭에서 겨울 스포츠를 즐기는 것을 좋아한다. 눈이 주는 느낌이 정말 좋다. 이 의상을 입으니 내일 당장 스키를 타러 가도 될 것 같다"며 자유롭고 경쾌하게 샤넬의 우아함을 해석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제니는 샤넬과 더욱 돈독한 관계를 맺게 되었다. 제니는 2016년부터 블랙핑크의 멤버로, 2017년부터는 샤넬의 앰배서더로 활동하면서 다양한 매력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제니는 2019년에는 서울의 샤넬 플래그십 스토어 오프닝 행사에 참석해 쇼케이스 공연을 펼치기도 했으며, 블랙핑크는 한국 아티스트 최초로 코첼라 페스티벌의 무대에 서기도 했다.

[사진출처 = 샤넬]

YTN star 강내리 (nrk@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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