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5G 월드어워드 2021' 2개 부문 수상

정예린 2021. 9. 23.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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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영국 런던에서 열린 '5G 월드어워드 2021'에서 '통신서비스 혁신상', '최고 5G 코어망 기술상' 2개 부문을 수상했다.

KT는 통신서비스 혁신상 및 최고 5G 코어망 기술상 2개 부문에 출품해 모두 수상했다.

최고 5G 코어망 기술상은 5G 핵심인 코어 네트워크 분야에서 성과를 달성한 기업에 수여하는 상이다.

KT는 삼성전자와 지난해 11월 5G NSA와 SA 서비스를 한 개 시스템에서 동시 처리가 가능한 통합코어 기술을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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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서영수 KT 네트워크연구기술본부장, 김경엽 KT 액세스망기술1팀장, 오홍석 KT 제어망기술팀장

KT가 영국 런던에서 열린 '5G 월드어워드 2021'에서 '통신서비스 혁신상', '최고 5G 코어망 기술상' 2개 부문을 수상했다.

인포마텔레콤앤미디어(Informa Telecom & Media)가 주관하는 5G 월드어워드는 롱텀에벌루션(LTE)부터 5세대(5G)이동통신 기술 및 서비스, 인공지능(AI), 클라우드 기술 등 11개 분야에서 성과와 혁신을 이뤄낸 기업과 서비스를 선정, 시상한다,

KT는 통신서비스 혁신상 및 최고 5G 코어망 기술상 2개 부문에 출품해 모두 수상했다. 통신서비스 혁신상은 혁신적 기술로 새로운 서비스와 솔루션을 제공한 업체를 선정해 수여한다. KT는 7월 국내 최초로 전국망에서 5G 단독모드(SA)를 상용화하는 등 5G 서비스 혁신을 위해 노력했다.

SA는 비단독모드(NSA)에 비해 배터리 소모가 적어 5G 단말을 오래 사용할 수 있다. 빠른 반응속도를 제공해 초저지연이 필요한 자율주행, 스마트팩토리 등 5G 기업서비스(B2B) 개발을 앞당기는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고 5G 코어망 기술상은 5G 핵심인 코어 네트워크 분야에서 성과를 달성한 기업에 수여하는 상이다. KT는 삼성전자와 지난해 11월 5G NSA와 SA 서비스를 한 개 시스템에서 동시 처리가 가능한 통합코어 기술을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

5G 통합코어 기술은 5G SA를 국내 최초로 상용화하는 밑거름이 됐다. KT는 5G 통합코어 기술이 기업이 NSA와 SA를 선택적으로 도입하거나 쉽게 서비스 확장을 가능하도록 지원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서영수 KT 네트워크연구기술본부장(상무)은 “디지털 플랫폼 기업으로서 KT가 다양한 디지털 혁신 서비스와 솔루션을 선보일 수 있도록 더욱 강력한 네트워크 인프라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정예린기자 yesl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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