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두산 플렉센, 계속되는 빅리그 성공신화..시즌 13승 수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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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KBO리그 두산 베어스에서 뛰었던 크리스 플렉센(27, 시애틀 매리너스)이 시즌 13승 달성과 함께 또 한 번 커리어 하이를 경신했다.
플렉센은 2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의 오클랜드 콜리세움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등판해 팀의 4-1 승리를 견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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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KBO리그 두산 베어스에서 뛰었던 크리스 플렉센(27, 시애틀 매리너스)이 시즌 13승 달성과 함께 또 한 번 커리어 하이를 경신했다.
플렉센은 2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의 오클랜드 콜리세움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등판해 팀의 4-1 승리를 견인했다.
플렉센은 이날 7이닝 3피안타 1피홈런 2볼넷 8탈삼진 1실점으로 오틀랜드 타선을 효과적으로 잠재웠다. 시즌 13승을 수확하며 아메리칸리그 다승 부문 공동 2위에 이름을 올렸다.
플렉센은 지난해 두산에서 21경기 8승 4패 평균자책점 3.01의 빼어난 성적을 거뒀다. 두산의 한국시리즈 준우승에 힘을 보탠 뒤 올해 다시 메이저리그로 복귀했다.
빅리그로 돌아간 플렉센은 한국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이전보다 한층 성장한 피칭을 보여주고 있다. 한국에서 뛰기 전 뉴욕 메츠에서 2017 시즌 14경기(9선발) 3승 6패 평균자책점 7.88, 2018 시즌(1선발) 4경기 2패 평균자책점 12.79, 2019 시즌 9경기(1선발) 3패 평균자책점 6.59로 하향곡선을 그렸던 것과 비교하면 전혀 다른 투수가 됐다.
세 자릿수 이닝과 탈삼진을 여유 있게 돌파하며 커리어 최고의 전성기를 구가 중이다.
[김지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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