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동치는 전세시장

이성철 기자 입력 2021. 9. 23. 14:37 수정 2021. 9. 23.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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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이 추석 연휴 이후 추가 가계부채 대책을 발표한다.

특히 전세금을 충당할 수 있는 무주택자가 필요 이상의 대출을 받아 주식투자를 하거나 갭투자 용도로 활용하고 있어 금융당국이 관련 대출 규제에 나설 예정이다.

하지만 전세자금 대출의 경우 실수요자 비중이 높아 실수요자 피해로 귀결될 수 있다.

이에 금융당국 안팎에서는 은행을 통해 전세대출 심사를 강화해 실수요자들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안이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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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성철 기자 = 금융당국이 추석 연휴 이후 추가 가계부채 대책을 발표한다. 특히 전세금을 충당할 수 있는 무주택자가 필요 이상의 대출을 받아 주식투자를 하거나 갭투자 용도로 활용하고 있어 금융당국이 관련 대출 규제에 나설 예정이다. 하지만 전세자금 대출의 경우 실수요자 비중이 높아 실수요자 피해로 귀결될 수 있다. 이에 금융당국 안팎에서는 은행을 통해 전세대출 심사를 강화해 실수요자들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안이 거론되고 있다. 사진은 23일 서울 송파구의 한 부동산. 2021.9.23/뉴스1

groo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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